경제신문읽기 2021.3.17. 제72호

정의선 보상 승진체계 선진화, 지방 아파트 보유세 40% 이상 뛴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입니다. 오늘은 조금 큰 일이 있습니다. 바로 유튜브 채널 중 하나죠. 100만 구독자를 가진 체인지 그라운드에 가서 인터뷰를 하는 날입니다. 웅이사님을 직접 뵐 생각을 하니 조금 두근두근 하는데요. 인터뷰 잘 하고 무사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응원해주세요!

< 경제신문1면 1 >

- 정의선 보상 승진체계 선진화

-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수 있도록 제도 바꿀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타운홀 미팅을 했습니다. 타운홀 미팅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인데요. 지원들의 동의를 가장 많이 받은 11개의 질문에 대해 정의선 회장이 직접 읽고 답변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소통이 기업의 생존에 필수적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처럼 나만 따르라! 이런 식의 리더십에 2030들은 더이상 따르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4대 그룹 중에서 최초로 임금 문제 등 껄끄러운 문제에 대해 직접 총수가 답변을 한 것은 처음이라는데요. 앞으로 현대가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지방 아파트도 보유세 40% 이상 뛴다

- 대구 범어동 47.1% 상승

공시가격 급등으로 부산, 대구 등 지방의 아파트들도 보유세가 40% 이상 올랐습니다. 조세저항이 예상되는데요. 정말 살기 위해 집을 한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다소 억울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에서 집값을 올리고 집값 올랐다고 재산세를 왕창 올려버리면 생활이 다소 어려워지는 가정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노후에 아파트 한채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세가 갑자기 많이 올라버리면 걱정이 될수 밖에 없죠. 이번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듭니다.

< 경제신문1면 3 >

- 네이버 신세계 2500억원 주식 교환

- 반 쿠팡 연합 전선

네이버와 신세계가 손을 잡았습니다. 서로 25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맞교환 하기로 한 것인데요. 이런 네이버와 신세계가 손을 잡은 배경에는 쿠팡의 증시 상장이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막대한 투자를 받은 쿠팡이 본격적으로 한국 유통망에 변화를 주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쿠팡의 독주를 막기 위해 온라인의 강자 네이버와 오프라인의 강자 신세계가 서로 전략적 제휴 필요성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쿠팡의 행보와 이에 맞서는 전통 유통기업들의 대응은 어떻게 이뤄질지. 그 사이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득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래싸움에 새우 먹을 복 터지길.

< 경제신문1면 4 >

- 빅 5 기업 주주 500만 시대

- 국민 10명 중 1명은 유가증권시장 상위 5개 기업의 주주명부에 이름 올려

- 국내 상장 주식 절반 개미 소유

개인투자자들이 정말 주식에 많이 투자한 것 같습니다. 국내 상장 주식 절반을 개인투자자들이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 10명중 1명은 유가증권시장 상위 5개 기업 주주라고도 하는데요. 빅5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카카오, SK하이닉스를 가리킵니다. 이런 통계들을 보면 확실히 개인 투자자들이 얼마나 투자를 열심히 했는지, 관심을 가졌는지 피부로 와닿는데요. 제 주변에도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투자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수익 얻으시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