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Mar 24. 2021

경제신문읽기 2021.3.24. 제78호

오세훈, 박영선과 서울시장 맞대결, 롯데 중고나라 인수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3월 24일 수요일입니다. 요즘 정말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 걸 느낍니다. 매일 아침 줄넘기를 하는데 나갈때 공기가 엄청 차갑지 않거든요. 훈훈한 봄날이 이렇게 오기 시작하나봅니다. 올해에는 코로나도 종식되고, 많은 분들에게도 치유와 회복의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올해는 벚꽃이 일찍 핀다나봐요. 작년에는 코로나때문에 벚꽃구경을 못했는데 올해는 할수 있을려나요?














< 경제신문1면 1 >





- 컨설팅펌 20년만의 최대 호황

- 비대면 소비, 디지털 전환, ESG 경영

- 컨설팅 펌 출신들을 CEO로 영입하기도

시대가 급변하면서 기업들도 많은 고민이 있는가 봅니다. 비대면 소비, 디지털 전환, ESG경영 등을 두고 컨설팅 펌에 컨설팅을 의뢰하거나 아예 컨설팀펌의 인재들을 영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컨설팅업계에서는 20년만의 호황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대변환의 시기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그 기업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기업들은 이렇게 컨설팅을 받아가며 분주한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도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나는 이 새로운 시대의 변환점에 어떤 변화를 주고 있는가.

< 경제신문1면 2 >





- 안철수 꺽은 오세훈

- 박영선과 맞대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씨가 결정되었습니다. 안철수씨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오세훈씨가 승리한 것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철수씨가 이길 줄 알고 있어서 다소 뜻밖의 결과였습니다. 이제 서울시장 선거가 본격화 됩니다. 오세훈 VS 박영선.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임기는 길지 않지만, 문재인 정권에 대한 평가적인 부분이 있어서 굉장히 치열하고 중요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기 서울시장은 누가 될까요?

< 경제신문1면 3 >






- 한전공대법, 법사위 통과

- 지방대 난립, 한국전력의 재무구조 악화 우려

- 10년동안 1조 6000억원 소요 

한전공대를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안이 법사위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여당 단독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는데요. 야당에서는 지방대 난립, 한국전력의 재무구조 악화 등을 이유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카이스트, 포스텍처럼 우리나라의 전력기술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뽑는 공과대가 될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지방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전액장학생으로 신입생들을 모집하면 되지 않을까 싶고요. 물론 훗날 이 대학 출신들이 한전 마피아가 된다거나, 혹은 전력기술 쪽이 아닌 다른 분야로 유출된다면 세금낭비가 되겠지만 그런부분을 법적으로 잘 조정한다면 기술 중심의 좋은 이공계 대학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카이스트처럼 우수한 기술인재들을 배출하는 명문대학이 되길 바래봅니다.

< 경제신문1면 4 >






- 롯데, 이번엔 중고나라 인수

- 20조 중고거래 플랫폼 선점

- 신동빈 회장의 공격 DNA

롯데가 국내 1위 온라인 중고거래 업체인 중고나라를 인수했습니다.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중고거래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한 롯데의 포석으로 보이는데요. 신동빈 회장의 공격 DNA가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몇일전에도 롯데가 바이오 산업에 진출한다고 말씀드렸죠? 사실 이런 공격적인 횡보에는 실적 악화가 있습니다. 2018년 84조원 이었던 롯데그룹 매출이 2020년엔 70조에도 못미칠 정도로 줄어든 것인데요. 새로운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롯데는 중고나라를 인수해서 강력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와 연계할 수도 있고, 롯데계열의 제품을 싸게 판매하는 유통채널로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롯데의 변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작가의 이전글 경제신문읽기 2021.3.23. 제77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