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바이오사업 뛰어든다, 기아 포스코 탄소부채 비상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3월 23일 입니다. 오늘은 화요일이죠? 저는 엄청 열심히 살고 있는데 생각보다 진도가 잘 안나가는 느낌입니다. 체인지그라운드 웅이사님 조언을 받아 인스타그램도 재정비하고 여러가지 새롭게 다시 정비를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책쓰기를 해야 하는데.. 음.. 생각보다 진도가 잘 안나가네요. 그래서 걱정입니다. 빨리 본격적인 책쓰기가 시작되길 바라면서.
< 경제신문1면 1 >
- 롯데그룹, 바이오사업 뛰어든다
- 엔지켐생명과학과 손잡고 진출
- 엔지켐생명과학 지분인수 + 조인트벤처도 설립 예정
롯데그룹이 본격적으로 바이오사업에 뛰어드는 모양새입니다. 삼성 SK가 워낙 바이오사업쪽으로 돈을 잘 버니까 진출을 하는 것 같습니다. 롯데는 식품도 많이하고 제조업도 많이 하니 제조 자체는 그리 낯선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이되는데 의약제조 쪽으로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1500억원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보이니 그렇게 본격적인 투자라고는 생각되지 않고 조금 발을 담가보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과연 롯데의 선택은 어떤 미래를 가져올까요?
< 경제신문1면 2 >
- 30대 기업 탄소배출권 구입비 1년만에 77% 급증
- 현대제철 1571억원, 영업이익의 2배 넘어
- 경기회복으로 공장 가동률 높아져 탄소배출 증가 전망
철강 자동차 정유 등 국내 제조업체들이 올해부터 강화된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각 기업에 배정된 탄소배출 무상 할당량이 줄면서 비싼 가격에 지금보다 더 많은 탄소 배출권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2015년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하면서 이를 초과해 탄소를 배출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탄소배출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 비용이 바로 배출부채인데, 현대제철의 경우 배출부채가 영업이익의 2배가 넘습니다. 기업 경영의 입장에서 탄소배출권을 관리하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경영활동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경제신문1면 3 >
- 국민연금, 유럽 대형 사모펀드 지분 매입
- 글로벌 기업 경영권 인수,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투자 수익률 올리기위한 방법
- 해외 대체투자 부문에서 국민연금의 행보가 더 빨라질 전망
국민연금이 대체투자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 사모펀드의 지분을 매입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노후가 달려있는 국민연금 자본. 그래도 지금까지는 국민연금의 성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투자를 해주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거대 물결 앞에서 국민연금 고갈은 피할수 없겠지만.. 국민연금의 노력이 헛되지 않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