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3.30. 제 83호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3월 30일 화요일입니다. 어느덧 벌써 3월이 끝나갑니다. 올해는 꽃도 일찍 펴서 남쪽지방에서는 벌써부터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요즘 갑자기 미세먼지, 황사가 굉장히 심하죠. 외부활동 꼭 조심하시고 최소화하세요. 주변에서도 숨만쉬어도 목이 아프다고들 하네요. 건강 잘챙기시고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정부, 공직자의 불법투기 색출 할 것
- 예방-적발-처벌-환수, 부동산 부패 척결시스템 구축
- 43개 검찰청에 수사인력 2000명 확대
정부가 공직자 투기에 굉장히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발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적극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뭔가를 보여주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일단 예방, 적발, 처벌, 환수로 이어지는 부동산 부패 척결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벌어진 공직자의 불법투기도 적극적으로 색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인력도 대폭 보강하고요. 또 토지의 세금을 강화하고, 토지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LTV도 적용될 것 같습니다. 비록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이번에 한번 제대로 조사하고 다음부터 재발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경질
- 임대차3법 시행직전 본인 소유 아파트 전세보증금 대폭 올려
정말 분노할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임대차 3법 다 아시죠?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전월세신고제. 이 정책을 주도적으로 만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정작 본인은 정책시행 몇일전에 전세보증금을 대폭 올렸습니다. 국민들에게는 하지 말라고 정책을 만들어놓고 자기는 시행 전에 대폭 올린 것입니다. 자기도 지키지 않을 정책을 하는건 대체 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몇일전에 전세보증금을 대폭 올린 행위는 LH 투기와 대체 무엇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어찌됐든 논란이 되자 현재 김상조 정책실장은 경질 된 상태입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 아닌가 싶고, 정말 분노가 듭니다. 이게 정말 맞습니까?
< 경제신문1면 3 >
- 한화, 미국 플라잉카 업체 지분 100% 인수 추진
- 오버에어, 도심항공교통인 에어택시 기체 전문기술 보유
- 인공위성전문업체, 드론, 안테나 업체 인수 위해 1조2천억원 유상증자
한화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공위성, 드론, 안테나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사들이고 있는 것인데요. 요즘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M&A가 눈에 띱니다. 뭔가 활발히 투자를 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적극적인 M&A로 새로운 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취득하고, 거기서부터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우리나라의 경제가 한층 더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자동차 반도체 부족 현대차까지
- 코나, 아이오닉5 생산 울산1공장 1주일간 휴업
- 기아 화성공장도 특근 중단
차량용반도체의 공급부족이 현대차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코나, 아이오닉5 등을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1공장이 1주일간 휴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들여오는 전선부품인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가 바닥나서 더이상 자동차 생산을 못하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5 PE 모듈공급에도 차질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번 휴업으로 코나 6000대, 아이오닉5는 6500대 가량 손실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자동차 반도체를 설계하는 펩리스는 극소수인데다가 제조를 맡는 파운드리는 아예 있지도 않다고 합니다. 현대기아차는 차량용 반도체에는 직접 진출을 안하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