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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Mar 29. 2021

경제신문읽기 2021.3.29. 제82호

서울시장선거 중도층서 갈렸다, 모든공직자 재산등록 의무화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3월 29일 월요일입니다. 다시 한주의 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말 잘 쉬셨나요? 저는 잘 쉬었습니다. 다시 한주를 살아갈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이번 한주도 계획한 것들 잘 해서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 경제신문1면 1 >





- 한경 여론조사, 오세훈 50.5% vs 박영선 34.8%

- 중도층에서 2배이상 격차

- 정권 교체론이 정권재창출론 앞서

서울시장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여론조사는 오세훈 후보에게 유리한 것 같습니다. 중도층에서 2배이상의 차이를 보이면서 오세훈 후보자의 지지율이 50.5%, 박영선 후보의 지지율이 34.8% 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선거는 뚜껑을 열어보기전까지는 모르는 법이죠. 앞으로 어떤 일이 또 생길지도 모르고요. 차기 서울시장은 과연 누가 될까요?

< 경제신문1면 2 >





- 임금인상 발 인플레 공포

- 게임업계에서 시작된 연봉 성과급 인상 전반 확산

게임업계에서 촉발된 연봉, 성과급 인상이 기업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인플레 공포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올해 3월 한국의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지난달보다 0.1%오른 2.1%를 기록했는데요. 기대 플레이션은 기업 및 가계 등의 경제주체들이 현재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예상하는 미래의 물가상승률을 의미합니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물가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요즘. 물가상승은 필연적으로 나타날텐데 그 시기와 속도, 정도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제신문1면 3 >







- 모든 공직자의 재산등록 의무화 법안 추진

- LH 혁신방안도 검토

LH발 토지투기 사건이 모든 공직자들의 재산등록 의무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과 제도와 밀접한 공직자들의 재산을 공개해 이런 투기를 막겠다는 것인데요. 국민 입장에서는 조금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직자들의 재산공개가 지나치게 공직자들의 사적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되는데요. 사실상 다 차명으로 투기를 하는 상황에서 한계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정부와 국회의 노력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단순히 재산등록 의무화 뿐만 아니라 정말 미공개 정보로 투기를 했을 경우에는 사후에 재산을 몰수 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만들어 이런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농업 창업주 신춘호 회장 별세

- 값싸면서 우리 입맛에 맞고 영양도 충분한 대용식을 만들겠다는 의지

-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 새우깡 등

농심 신춘호 창업주가 별세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 등과 같은 라면과 새우깡 같은 스낵을 만들어서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경제신문1면 5 >









-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2분기에 올해 저점 예측

- 최하 2800선을 제시한 전문가 많아

- 2분기 수익률 좋을 자산으로는 선진국 주식 꼽아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들이 2분기를 올해 저점으로 예측했습니다. 코스피가 최하 2800선까지 밀릴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사실 이런 예측을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틀리거든요. 실제 코스피 3000을 돌파할 것으로 본 펀드매니저들이 과거에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니 그냥 참고로만 들으시고 조금 안좋을 수 있겠다 정도로 기사를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전문가들도 거의 못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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