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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Mar 27. 2021

경제신문읽기 2021.3.27. 제 81호

삼성중공업 3조 잭팟, 기준금리 인상 빨라지나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3월 27일 토요일입니다. 드디어 토요일이네요. 토요일이 기쁜 이유는 주말이기도 하지만 내일은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늘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는데요. 아침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아서 운동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ㅠㅠ 여러분들은 주말 푹 쉬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삼성중공업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수주

- 단일 선박 건조 계약기준 세계 조선업 사상 최대 규모의 신기록

- 중형차 10만대 분량



K조선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양새입니다. 삼성중공업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수주했습니다. 무려 3조원에 달하는 규모인데요. 중형차 10만대 분량이고, 세계 조선업 사상 단일 선박 건조 계약기준으로 신기록 이라고 합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호황기를 떠올리는 분위기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의 조선업.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중 하나인데요. 조선업이 빠르게 회복하여, 지방의 경제도 온기가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IMF "한국 올해 3.6% 성장"

-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기준금리 인상 관측

-- 수출, 설비투자, 소비심리 모두 좋아져



IMF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6% 전망했습니다. 소비심리는 물론 수출과 설비투자가 모두 나아질 것으로 예상돼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시점도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도 경제는 워낙 변수가 많고 예측이 불가능하니 조금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삼성전자 임금 파격 인상

- 사원, 대리급도 11% 인상

- 주요 기업의 1.2~1.4배 수준 임금 유지할 것



삼성전자가 올해 직원 연봉을 7.5% 올리기로 노사협의회와 합의했습니다. 2013년 이후 최대 인상 폭입니다. 최근 주요기업에서 불거진 성과보상 요구를 고려해 파격적인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요기업의 1.2~1.4배 수준의 임금을 유지할 것으로 입장을 밝혀 삼성전자로 우수한 인재들이 몰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한번 보여주었습니다. 기업의 미래는 인재들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직원을 대우하지 않는 기업은 결코 생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 경제신문1면 4 >







- 바이든, "북도발 유엔 결의 위반"

- 북한이 긴장고조를 선택하면 이에 상응해 대응

- 최종 결과가 비핵화여야 하고 외교에도 관여할 준비 돼있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을 유엔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긴장 고조를 선택한다면 이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임을 밝혀 앞으로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트럼프 때처럼 극과 극으로 치닫을지, 아니면 외교적으로 북한과의 관계가 평화롭게 풀려나갈 것인지. 트럼프와는 다른 외교를 바이든 대통령에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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