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4.12. 제 94호

LG-SK 배터리 합의, 오세훈의 서울시 재건축 기준 완화

안녕하세요 경제신문 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4월 12일입니다. 4월도 어느덧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이번 한주는 굉장히 바쁜 한 주를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는 제 생일이 껴있고, 금요일에는 금호도서관에서 강의도 있습니다. 원고도 작성하고 영상도 만들어야하네요. 이번 한주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경제신문1면 1 >

-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쟁 종결

- SK가 LG에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합의금으로 2조 배상

- 현금 1조원 + 기술로열티 1조

LG와 SK의 배터리 분쟁이 이제 종결되었습니다. 그동안 LG와 SK는 배터리 기술 유출을 두고 법적 분쟁을 하고 있었고 법원의 판결까지 받았었는데요. LG는 3조원을, SK는 1조원을 배상금액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서 그동안 합의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2조원으로 이제 합의가 되었습니다. 1조원은 현금으로, 남은 1조원은 배터리가 팔릴때마다 로열티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K가 유리한 결론아닌가 싶습니다. LG가 미국 법원의 판결

까지 받은 상황에서 합의를 했기 때문에 SK는 말 그대로 구사일생했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든 세계시장은 크니까 이제는 더 넓은 세계에서 두 회사가 경쟁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장기전세주택 공급확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추진

- 재산세 인하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

- 종부세 강북 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이 하나하나 나오고 있습니다.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집값상승과 함께 늘어난 세금 부담을 완화해주기위해 지방세법 개정도 추진합니다. 확실히 중앙정부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물론 이러한 것들이 추진되려면 많은 산을 넘어야 합니다. 얼마나 서울을 바꿔놓을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