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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Apr 13. 2021

경제신문읽기 2021.4.13. 제 95호

코스닥 21년만에 천스닥, 노바백스 백신 2천만회 공급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4월 13일 화요일 입니다. 어제는 코스닥이 1천을 돌파한 하루였습니다. 코스닥에 투자한 분이라면 꽤 괜찮은 수익을 보셨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코스피든 코스닥든 지금처럼 계속 쭉쭉 상승하면 참 좋겠습니다. 그런데 경제라는게 오를수만은 없지요. 언젠가 이 상승장도 끝이 나겠지요. 하락장이 왔을때도 살아남기 위해서 공부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경제신문을 열심히 읽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코스닥 1000.65    21년만에 천스닥

- 대형주 중심의 상승장이 주춤한 사이 중소형주로 옮겨가

- 1000을 넘어선 것은 닷컴버블 당시였던 2000년 9월 이후 처음




코스닥이 1천을 돌파했습니다. 1천을 넘어간것은 닷컴버블 당시였던 2000년 9월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상승세가 주춤한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이동했기에 이런 상승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2000년 9월 닷컴 버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아직 지금의 상황이 버블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시장은 이정도의 상승은 아직 충분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코스닥은 얼마나 더 상승할까요? 1500까지 가기는 어렵겠죠?













< 경제신문1면 2>







- 문재인 대통령, 노바백스 2천만회 공급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혈전생성 우려로 30세미만 접종 보류

- 아직 미국 유럽에서도 허가가 나지 않아 노바백스 백신 우려



문재인 대통령이 노바백스 백신이 출시되는 6월부터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공급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백신확보를 서두르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런데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미국과 유럽에서 아직 임상 3상으로 허가가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접종이 정말 시급하긴 하지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지 않은 한 사람들은 접종을 하지 않을 것 입니다. 사람들의 우려를 먼저 없애는게 먼저인 것 같은데 어떻게든 접종을 서두르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불안해지네요.










< 경제신문1면 3 >






- 쿠팡 창업 11년만에 첫 해외 진출

- 싱가포르, 동남아 온라인 쇼핑몰 교두보로 삼을 것

- 싱가포르 인구 590만, 밀집형 도시라 쿠팡의 디지털 물류를 적용할 최적지




쿠팡이 미국에 상장하면서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성공한 쿠팡이 해외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데요. 싱가포르에는 중국의 알리바바가 이미 진출하여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싱가포르에서 알리바바와 쿠팡의 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싱가포르의 물류는 굉장히 심각합니다. 식품을 기준으로 배송이 오는데 1~3일 정도 걸리고, 공산품은 최소 1주일, 최대 한달까지도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주문한뒤 한동안 잊고 살아야 한다는 혹평이 나온다느데요. 쿠팡이 이 싱가포르의 물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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