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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Apr 14. 2021

경제신문읽기 2021.04.13. 제 96호

규제완화 기대 재건축 한달새 2억 껑충,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4월 14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고 합니다. 모두들 옷 좀 챙겨입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덥다가 갑자기 추워진다니.. 날씨가 이상하네요. 어제는 비가 그쳐서인지 굉장히 하늘이 맑더라고요. 오랜만에 바깥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저는 강의PPT 만들예정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경제신문1면 1 >





- 서울 여의도, 압구정, 대치동 아파트 가격 들썩

- 오세훈 시장 규제완화 기대감

- 여의도시범 156제곱미터가 최근 29억 8천만원에 매매

오세훈 서울시장이 본격적인 시정활동을 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들의 가격이 들썩이는 것인데요. 여의도 시범아파트 156제곱미터가 29억 8천만원에 매매가 되었습니다. 압구정동, 대치동 아파트 역시 가격이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들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는 이유는 바로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규제를 너무 많이해서 급등했다가 조금 안정세를 찾는듯 싶었는데 이번에 오세훈 시장의 당선으로 다시 아파트 가격이 또 한번 오르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수요 공급 법칙에 의하면 결국 아파트가 많이 공급되어야 가격이 안정세 또는 하락하게 되는데 재건축 기대감에 따른 상승은 일시적으로 보아야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 어떻게 될까요?

< 경제신문1면 2 >





-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추진

- 지배구조 개편 작업 아니냐는 관측 있어

- 이르면 올 3반기 할듯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유가시장 상장을 추진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정회장이 지배구조의 핵심 기업인 현대모비스를 0.3%만 보유하고 있어 지배구조의 개편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지배구조 개편을 시도했지만 엘리엇 등의 반대에 밀려 중단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되면서 다시 지배구조개편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현대모비스 주식을 더 사든지. 아니면 상속세를 내는 것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을 상장한 후, 현대차그룹은 어떻게 될까요?

< 경제신문1면 3 >





- 대부업체 리드코프, 메이슨캐피털 인수

- 수익성 악화된 대부업권을 벗어나 제도권 금융회사로의 도약

- OK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에 이어 대부업 기반 금융그룹 탄생할 듯

리드코프는 개인고객 대출 잔액 기준으로 국내 3위 대부업체입니다. 대부업계의 유일한 상장업체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601억원이었습니다. 리드코프가 제도권 금융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대부업계의 급격한 업황악화가 주요인이라는 분석입니다. 올 하반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연20%로 내려가면 상당수 대부업체는 존립이 어려워진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입니다. 그래서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제도권 금융그룹으로 변신을 하는 것이죠. 대부업계의 변신. 많은 기업들은 살아남지 못하겠지만 살아남는 기업들은 제도권 금융으로 도약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1분기 설비투자 8조

- 1년새 3배증가

-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올해 1분기 기업설비 투자 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늘면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올라가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 소비 폭발로 경제가 한단계 도약하게 될까요?

< 경제신문1면 5 >






- 유럽도 뛰어든 반도체 자립

- 메르켈 총리 36억유로 투자

- 삼성 부른 바이든, 미국투자 압박

세계 반도체 패권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속에서 유럽도 참전을 선언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1위, K반도체의 지위가 위협받게 될 것 같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 공급망을 구축해 다른나라의 자비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중국에 대한 견제 의지도 가감없이 드러냈습니다. 여기서 독일도 반도체 전쟁에 참전하겠다고 선언해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더 벌어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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