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Apr 21. 2021

경제신문읽기 2021.4.21. 제 102호

하루 7만명 코인불나방, 재산세 감면 상한선 9억으로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입니다. 오늘은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102호 입니다. 저는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책 집필에 들어갔습니다. 열심히 쓰기시작하고 있는데, 편집자님과 약속한 날짜를 지킬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약속을 지켜야겠죠. 







< 경제신문1면 1 >





- 하루 7만명 코인 불나방

- 5대은행 자금 2주새 17조 빠져나가

- 코인거래 연계 은행들 가입자 4월 153만명 증가

코인광풍에 은행자금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은행에 넣어둔 돈을 빼거나 대출을 받아 암호화폐에 뛰어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는 과열양상을 막기 위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지만 코인광풍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은행의 수신잔액은 17조 5787억원이 줄었고 금융권에서는 새로 코인거래에 뛰어드는 개인만 하루 6~7만명 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시중에 넘쳐나는 돈이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로 향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수익이 높은만큼 위험성이 큰 법이니 그점은 꼭 알고 투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르기만하는 시장은 없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재산세 감면 상한선 6억에서 9억으로 올리는 것 검토중

- 5월 중순쯤 결정 될듯

- 종부세 완화 법안도 잇따라

재보궐선거에서 큰 패배를 한 여당과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손보고 있습니다. 재산세 상한선을 높이고 종부세 완화를 검토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집 1채 가지고 있던 분들이 갑자기 공시가가 올라서 엄청난 세금을 내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아마 개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표가 확실히 무섭긴 무서운것 같습니다. 과연 여당과 정부가 그동안의 부동산 정책을 어떻게 바꿔나갈까요. 일단은 세금부담을 완화하는 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한번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미국과 백신 스와프 협의중

- 백신을 가진 국가가 백신을 빌려주고 다른 백신이나 백신생산시설을 받는 형태

- 다음달 백신스와프 성사 여부 판가름

정부가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신스와프를 맺어서 미국으로부터 백신을 확보하려고 하는 것인데요. 백신이 많은 미국에게 백신을 받고 대신 우리는 다른 백신이나 백신생산시설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서 국가간 백신접종의 속도차이가 생기고 있는데요. 이 속도차이가 나중에는 아마 큰 차이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그 속도차이가 너무 커지면 큰 경제 타격이 올수도 있을텐데요. 정부가 백신확보와 백신접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얼른 마스크 없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일본, 고령자고용안정법 시행

- 정년 없애거나 연장해 평생 현역시대 준비

- YKK그룹, 인건비 증가하겠지만 숙련된 노동자 확보 이점

일본에서 평생 현역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년을 없애거나 늘리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인데요. 고령자고용안정법도 시행해서 제도도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일본의 YKK는 인건비 증가는 하겠지만 숙련노동자를 확보하는 이점이 더 크다고 밝혔고 시스템 개발회사 사이오스 그룹은 작년 10월에 정년을 없앴습니다. 가전제품 판매점 노지마는 올해부터 정년을 65세에서 80세로 늘렸습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정년제도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법이 개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령화 시대에 발 맞춰 법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일본의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엿봅니다. 우리나라도 평생 현역시대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작가의 이전글 경제신문읽기 2021.4.20. 제101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