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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Apr 23. 2021

경제신문읽기 2021.4.23. 제 104호

용인 반도체단지 착공 시계 제로,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가능성




안녕하세요 경제신문 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4월 23일 입니다. 오늘은 금요일 이네요. 어느덧 금호도서관에서 북튜버 강의를 하는 2번째 시간입니다. 총 10주간 수업이 진행이 되는데요. 오늘도 강의를 무사히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업체들이 입주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 거북이행정, 지역이기주의로 착공 내년으로 미뤄져

- 반도체 경쟁에서 뒤처질수도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기업들이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착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역이기주의와 거북이 행정 때문인데요. 현재 토지보상 작업이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산업단지 지정에 2년을 허비한데 이어 토지보상 일정까지 미뤄진 결과입니다. 지금부터 토지보상을 해도 6~12개월정도 걸리는데 언제 토지 보상 절차가 끝날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2019년 2월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단지로 최종확정된 용인시 원삼면 일대는 공사시작까지 내년초 토지보상이 완료되어도 3년이 걸리는 셈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심화되는 반도체 경쟁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세계기후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온실가스 감축목표 높이겠다"

- 탈원전 정책 기조하에서 무리 아니냐는 우려

- 전문가들 대부분 우려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기후정상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푤르 더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탈원전 정책하에서 무리가 아니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온실가스 추가 감축 추진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었는데요. 선언만 하는 것이 아닌 국가적인 정책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지지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말뿐인 선언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참 쉽죠. 그것을 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게 대통령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은성수 금융위원장 " 법으로 인정할 수 있는 화폐 아냐"

- 암호화폐거래소 9월에 대거 폐쇄할 수 있어

- 그림을 사고 팔때 양도차익에 세금을 매기지만 정부가 다 보호해주지 않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암호화폐에 대해 법으로 인정할수 있는 화폐가 아니라 못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를 투자자로 볼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특정금융거래정보법에 등록이 된 곳은 한곳도 없어서 만약 등록이 안되면 9월에 갑자기 폐쇄 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거래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다소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정말 9월에 암호화폐거래소를 폐쇄할 경우 얼마나 심한 반발이 일어날지 벌써부터 눈에 선합니다. 암호화폐를 향한 정부의 시선은 굉장히 부정적임을 알 수 있는 인터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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