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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Apr 24. 2021

경제신문읽기 2021.4.24. 제 105호

20년만에 벤처열풍, 비트코인6000만원 붕괴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4월 24일 토요일입니다. 어느덧 4월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이번 한주 어떻게들 보내셨나요? 저는 책쓰기에 열중하면서, 강의도 하며 지냈습니다. 금호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북튜버 강의는 잘 진행되고 있고요.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달 말까지는 계속 바쁠것 같네요. 한주간 고생 많으신 여러분들. 주말은 푹 쉬세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20년만에 벤처열풍

- 대기업, 공무원 그만두고 벤처

- VC투자기업도 급증

벤처캐피털과 스타트업 등 벤처생태계가 돈과 사람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벤처캐피탈은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는 회사고, 스타트업은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아이디어가 있는 회사에 돈을 투자할 수 있는 회사 이 관계가 잘 만들어지는 것이 벤처생태계인데요.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문화가 점점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리콘밸리는 이런 문화가 잘 자리잡아있어서 지속적으로 좋은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는 거거든요. 개천의 물이 맑아야 용이 날 수 있는거겠죠. 개천이 다 말라있으면 용이 날수 없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벤처에 뛰어들고 있다고하니 우리나라의 경제가 점점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아이디어들이 세상을 좀더 이롭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암호화폐 검은 금요일

- 비트코인 6천만원 붕괴

- 하루만에 300조 증발

암호화폐시장이 검은 금요일을 맞았습니다. 비트코인이 10% 넘게 떨어졌고 도지코인 등 알트코인은 30~40% 폭락했습니다. 세계 암호화폐시장의 시총 300조가 하루만에 날아갔습니다. 그동안 많이 오르기도 했지만, 여러가지 규제가 예고되면서 더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알수 없습니다. 지금은 6천만원붕괴했다고 이렇게 글을 쓰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또 비트코인이 1억원을 돌파했다라는 말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경제는 정말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최저임금 미지급 분쟁 역대 최대

- 노사간 분쟁은 5인 미만 영세사업장과 50인미만 중소기업에 집중

- 코로나 위기로 경기침체가 경제취약층에 직격탄

지난해 최저임금과 관련된 분쟁이 역대최대를 기록했습니다. 5인미만 영세사업장과 50인미만 중소기업에 집중되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만큼 많은 기업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최저임금이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된 것 같은데요. 바닥경제가 어려운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갑과 을이 싸우는게 아니고 을과 을이 서로 분쟁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부작용을 막으려면 최저임금을 지금보다 더 체계적인 방법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최저임금을 그냥 사람들이 모여서 결정하는게 아니라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등 경제수치와 연동해서 결정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정치권과 이해집단의 목소리가 너무 개입되면 시장이 망가지죠. 사실상 정부 입김에 따라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지금의 시스템은 분명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35층룰 풀어 공공기여 더 늘린다

- 재건측 층수 완화해주고 공공기여 늘리는 당근과 채찍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건축 층수 완화를 해주고 공공기여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5층에 묶여 공급이 제한되는 현상황에서 공공기여를 대폭늘려 50층정도까지 층수제한을 완화시켜주는 것입니다. 공공기여로 개발이익을 어느정도 환수하는 효과는 있겠지만 한강이 초고층 아파트들로 둘러쌓여 더이상 지금과 같은 서울의 조망을 누릴 수 없게 됩니다. 한강의 사유화라는 지적이 나올수 밖에 없는데요. 특정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만이 한강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한강변은 조망이나 서울의 경관을 위해 그대로 놔두고 다른 지역들의 층수완화가 더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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