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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May 07. 2021

경제신문읽기 2021.5.7. 제 116호

최대이익에도 사람 못뽑는 은행, 바이든, 백신지재권 포기 지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5월 7일 금요일 입니다. 이번 한주도 벌써 이렇게 갔네요. 이번주는 어린이날이 있어서 그래도 참 좋은 한주였습니다. 중간에 쉰다는게 참 좋더군요. 저는 요즘 사무실 이전을 하게 되어서,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옮겼는데.. 다시또 옮기게 되네요. 사실 어디서 업무를 볼지 고민중입니다. 오늘은 금호도서관에서 강의가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강의 열심히 잘 하고 오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최대이익에도 사람 못뽑는 은행

- 디지털 시대 일반직 수요 뚝

- 신규채용 3년새 10분의 1로

국내 5대은행이 올해 채용하는 인원이 3년전에 비해 10분의 1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면서 영업점 인력을 줄이고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다보니 채용인원이 줄어든 것인데요. 시대가 정말 빠르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변화가 느껴지시나요? 이런 변화의 시기에는 과거의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빨리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해내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거든요. 여러분들은 디지털 역량이 얼마나되시나요? 아직 디지털역량이 없으시다면, 지금부터라도 키워보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안한다고 앞으로 계속 안할수 있는 게 아니라서 빨리 변화를 받아들이는 편이 낫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바이든, 백신 지재권 포기 지지

- 한시적 특허포기방안

- 제약업계 강력반발



미국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백신에 대한 한시적 특허 포기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가뭄을 포기하기 위한 돌파구지만, 제약업계의 반발이 강합니다. 특허포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WHO사무총장은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싸움에서 기념비적인 순간이라고 백신 지재권 포기를 지지했지만, 화이자 등이 속한 국제제약협회연맹은 잘못된 해법이라면서 백신원료 붖고해소, 빈국과 백신을 나누려는 부국의 의지 등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백신부족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약회사들이 지재권을 포기하면 간단한 문제일까요? 아니면 반대로 지재권을 포기하더라도 생산을 할수있는 시설 기반이 없는 국가들은 여전히 생산할수 없기에 지재권 포기는 답이 아닐까요?




< 경제신문1면 3 >







- 가짜 농부에 태양광 보조금 샌다

- 서울사는 직장인이 농업인으로 등록해 3배큰 태양광 발전소 지어

- 90세 노모 명의로 사업까지, 탈편법 난무

문재인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불법과 편법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 농업인으로 등록해 3배 큰 태양광발전소를 짓는가 하면, 한국 전력의 자회사들이 전기를 시장가격보다 높게 사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6개 한전 발전자회사들이 신재생 에너지 육성을 위해 전체 발전량의 9%를 신재생 에너지로 채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가짜 농부들이 늘어났고 결국 이는 모두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이 될 것입니다. 정책적으로 유도하는 것은 좋지만 무리하게 시장을 무시하면서 억지로 하다보면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좀더 세련된 정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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