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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May 13. 2021

경제신문읽기 2021.5.13. 제 121호

대만 TSMC 쇼크, 종부세 대상 100만명 시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5월 13일 목요일 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른것 같습니다. 벌써 목요일 이라뇨. 어제는 날씨도 좀 덥더라고요. 

점점 여름이 오는게 느껴집니다. 저는 어제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정상적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책도 읽고, 영상도 만들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더 노력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려고 합니다.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마음에서 사명서도 다시 작성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는 오늘 주어진 제 삶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대만증시 휘청이자, 코스피 하락

- 인플레 우려 더해지면서 아시아 증시 일제 하락

- TSMC 4월 매출 전월보다 13.8% 감소

대만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TSMC가 전월대비 13.8% 매출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대만정부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 봉쇄를 확대할수도 있음을 밝히면서 우려가 더 해졌는데요. 이에 대만증시가 하락했고 이 영향으로 우리나라 코스피도 떨어졌습니다. 현재의 시장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둘다 있는 상황입니다. 주식투자의 대가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계속 이야기하고 있고, 코로나19 백신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과연 경제는 어느쪽으로 움직일까요? 저는 그래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고 그 뒤에 인플레가 본격적으로 일어나지 않을까요?

< 경제신문1면 2 >






- 암호화폐 범죄 피해액 1조

- 작년 적발 333건, 3년새 5배 증가

- 유사 수신, 다단계 사기 가장 많아

최근 2년간 암호화폐 관련 범죄 피해액이 1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인 투자 열풍에 편승해 투자자를 속여 한몫 챙기는 범죄가 기승하고 있는데요. 특정 코인에 투자하면 월 10% 이상의 고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이는 수법이 대표적입니다. 경찰이 불법 다단계 영업 혐의로 조사중인 암호화폐거래소 브이글로벌 사건의 경우 피해액이 조단위가 우려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불법 다단계에 혹하는 이유는 높은 수익률때문입니다. 하지만 은행금리 이상을 준다고 하는 모든 투자에는 항상 투자 손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뭐 복잡하게 AI니 4차산업혁명이니 코인이니 하면서 이건 특별하다라고 말하는 것들은 믿고 거르셔야 합니다. 부디 너무 높은 수익률에 혹하지마세요. 안전하고 높은 수익률은 없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종부세 대상 100만명 시대

- 상위 1% 세금이 중산층에도 적용

- 징벌적 세금으로 변질

종부세 대상자가 100만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상위 1%에게 과세하려던 종부세가 이제는 중산층에도 적용되는 세금이 된 것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그 기준은 12년째 그대로이기 때문에 대상자가 늘어난 것입니다. "넌 부자니까 세금 많이 내" 라는 기본적인 조세 원칙을 넘어서서 "비싼 집 가졌으니 세금 많이 내" 라는 원칙이 되어버린 종부세. 1주택이면서 종부세 대상자가 된 사람들은 가많이 있는데 갑자기 세금이 증가된 꼴이 되었기에 다소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종부세 고지서를 받아든 사람들의 반응과 앞으로 있을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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