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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May 19. 2021

경제신문읽기 2021.5.19. 제 126호

깜깜이 법 찍어내는 거대여당, 세종시 특공파문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5월 19일입니다. 오늘은 휴일입니다. 이렇게 1주일에 정 중앙에 쉬는날이 있으니 참 좋습니다. 삶의 질이 올라가는 기분이지요? 요즘 주 4일제 이야기도 슬슬 나오던데, 주 4일제가 정말 실현된다면 삶의 질이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을 것으로 보이니 방역을 철저하게 지키는 선에서 햇볕을 조금 쐬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 푹 쉬시면서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월 2개꼴 깜깜이 법 찍어낸 거대 야당

- 국회 1년간 제정법 27건 처리, 20대의 3배

- 공정회 등 절차 무시

거대 여당이 만들어지면서 국회가 많은 법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국회가 일을 잘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법을 제정하는 일은 굉장히 신중하고 여러가지 심사숙고를 해야 하는데, 절차가 생략되거나 뚝딱뚝딱 만들어낸 법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법을 찍어낸 피해는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오게 될 것입니다. 이번 국회에서는 정말 여당이 '너 하고 싶은거 다해' 이런느낌입니다. 국민들이 174석을 주었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행동은 모두 국민의 뜻이라는 듯이 행동을 하고 있는데요. 표를 몰아줬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해도 되는걸까요? 조금 세련된 법들을 잘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설픈 법은 사회적 갈등만 양산하기 때문입니다.

< 경제신문1면 2 >




-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 통신3사, 중소기업 등 메타버스 동맹

- 메타버스,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 +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의 합성어

-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세계

앞으로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메타버스 산업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 통신사 등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한데 뭉쳤습니다. 메타버스란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세계를 의미합니다. 페이스북, 구글, 애플, 마이크로스프트 등 세계 굴지의 기업들도 이 메타버스에 모두 뛰어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선 네이버가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세계 가입자가 2억명이 넘는 제페토가 네이버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 경쟁이 치열해 이대로는 안심할수 없다는 것이 산업계의 중론입니다. 메타버스. 아직은 잘 감이 잡히진 않지만,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세계 라는 것만 기억하고 앞으로 나오는 기사들을 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문재인 대통령 미국 방문

- 백신 북핵 공조 이룰까

- 코로나19 백신, 반도체, 대북정책 등 논의될 듯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 방문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문하는 것인데요. 코로나 백신, 반도체, 대북정책등 많이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반중국 전선 참여여부 등과 같이 민감한 문제들도 있어서 과연 이번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사뭇 궁금하기도 합니다. 부디 뜻이 잘 맞아서 많은 성과물을 가져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경제신문1면 4 >





- 세종시 특공 파문

- 해경, 새만금청 직원이 아파트 특공 받아

- 이들 기관은 타지역으로 이전해 세종시에 청사가 없어

세종시에 청사가 없는 해경, 새만금청 직원이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 공급을 받고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해경, 새만금청은 과거 잠시 세종시에 청사가 있었는데 이때 직원들이 분양을 받고 청사가 타 지역으로 이전한뒤에도 여전히 아파트를 팔고 있지 않다는 것인데요. 특별공급 아파트는 세종에 근무하는 이들을 위해 편의를 봐준 것인데 청사가 이전한 후에도 팔지 않고 있는 것은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청사가 다시 옮겨졌다고 세종시 아파트를 팔아야 한다는 건.. 음. 개인적으로는 좀 과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청사가 떠났다고 당시에 받은 아파트도 팔아야 한다고 하면 애초부터 정부가 임대주택으로 직원들에게 줘야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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