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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May 24. 2021

경제신문읽기 2021. 05. 24. 제 130호

한미 안보넘어 경제동맹, 소득없는 5만명 건보료 쇼크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5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주말 날씨가 그래도 좋았죠? 저는 맛집 리뷰를 다니느라고 정신이 없었네요. 정말 세상에는 먹을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세상이 공평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많이 먹으면 살도 많이 찌잖아요? 맛있는 걸 많이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삶도 아니고, 또 못먹는다고 꼭 나쁜 삶도 아닌 것 같습니다. 모든 일에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늘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내 뜻대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아닐까요?








< 경제신문1면 1 >






- 한미 정상회담, 동맹 대전환

- 삼성 등 투자 첨단 산업 파트너십 구축

- 문, 새로운 동맹의 시작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동맹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백신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호혜적으로 협력하기로 한 것인데요. 기존의 동맹이 군사 안보쪽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경제 기술분야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이 의미있는 것은 그동안 사실 군사동맹은 미국에 의존적인 성격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경제동맹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호호혜인 것이지요. 한미 동맹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서로 잘 협력해서 우리나라가 더욱더 강한 국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 경제신문1면 2 >





- 혁신기업 ETF에 장투하라

- 단기 고수익 내는 구간은 끝났다

- 오랫동안 지지 않는 게임 해야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 부회장이 2021 한경주식투자 강연회에서 이제는 지지 않는 게임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단기간 고수익이 내는 시기가 끝나가고 이제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인데요. 그러면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 확대로 투자환경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목할만한 발언은 우량주도 답이 아니라고 언급한 부분인데요. 우량주가 아니라 혁신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지지 않는 투자를 할수 있을지, 게임을 오래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소득없는 5만명 건보료 쇼크

- 순식간에 빈곤층 전락

- 웬만한 서울 아파트 한채면 연간 수백만원 내야

올해말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5만여명에 이를것으로 추정됩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직장 가입자에게 생계를 의존하는 부모, 자녀 등 직계 가족중 일정한 소득과 재산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에게는 건보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피부양자 자격을 주는데요. 하지만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르면서 피부양자 자격 상실자가 전례없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건보료 문제가 제2의 LH사태처럼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정부의 대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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