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May 22. 2021

경제신문읽기 2021.05.22. 제 129호

440조 빚더미 2030이 위험하다, 월5천명 코로나 파산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5월 22일 입니다. 저는 어제 무사히 강연을 잘 마치고 왔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행복한 주말이 왔네요. 몇일간 내렸던 비도 오늘은 그칩니다. 비때문에 미세먼지가 싹 가셔서 날씨가 엄청 좋을 것 같은데요. 마스크 확실히 잘 착용하시고 나들이 나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 며칠간 날씨때문에 기분이 좀 우중충 했잖아요? 주말에 모두 날려버리시길 바랄게요. 행복한 주말되시고요! 푹 쉬시는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빚투에 뛰어든 2030이 위험하다

- 물가는 상승하는데 암호화폐는 떨어져

- 기성세대와의 격차를 단번에 메꾸려는 조급증이 악순환으로

빚투에 뛰어든 2030이 위험하다는 기사입니다. 주식, 코인 등으로 단번에 돈을 벌려는 심리가 무리한 대출로 이어지고, 투자에서 실패할 경우 큰 위험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한 조정을 받으면서 이런 우려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수익은 위험에 비례합니다. 위험성이 큰 투자일수록 이익은 크지만 손실의 가능성도 커지지요. 그런 점에서 그동안은 상승장에서 큰 돈을 번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실 언제 하락장으로 변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투자를 하실땐 항상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선에서 비중을 조절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 경제신문1면 2 >






-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 판문점선언 존중

- 양국 원전 시너지 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총 44조원 투자

한미 정상회담이 어느정도 성과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판문점선언이 성명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원전분야에서도 좀더 긴밀히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문재인 정부가 강하게 관철시키고자 하는 미사일 사거리 제한 등도 풀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큰 마찰없이 무사히 한미 정상회담이 끝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북한의 위협, 중국의 부상 등으로 안보위협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의 관계마저 틀어져버리면 한국은 큰 리스크를 안게 될 것입니다. 한미간의 정상회담이 잘 이야기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 경제신문1면 3 >







- 개인파산 급증

- 4월, 개인파산 5년만에 최대

- 자영업자 실직자 한계 상황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이 서서히 표출되고 있습니다. 4월 개인 파산이 5년만에 최대치에 이르렀고 자영업자, 실직자들도 한계에 다다랐다는 분석입니다. 서울회생법원의 한 판사는 지난해 개인 파산을 신청한 사람 중 48%는 실직, 45%는 사업실패를 이유로 법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는 줄고 경기는 회복되지 않다보니 한계에 몰린 자영업자와 실직자들이 파산신청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자영업자 분들이 큰 피해를 입으셨죠. 정부에서 이들을 보상을 해줘야하는데 아직까지는 거의 미미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일부 법조계에서는 파산을 위한 서류를 간소화해서 개인파산 신청이 증가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로 인한어려움이 큰 몫을 차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을 위한 구제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이요.

< 경제신문 1면 4 >





-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종부세 완화 검토

- 1가구 1주택에 한해 보유세와 양도세 낮추는 방향

- 공시가를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하거나 상위1~2%로 한정하는 방안

민주당 부동산특위가 종부세 개편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가지 안이 있는데 하나는 1가구 1주택자의 과세기준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늘리는 방안과 대상자를 공시가격 상위 1~2%로 한정하는 방안입니다. 무엇보다도 부동산 가격의 급등으로 종부세 기준향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만약 부동산 민심을 잡지못하면 다음 선거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당내 판단도 한 몫을 했습니다.  여당의 부동산 정책 완화. 이번에 부동산 민심을 잡지 못하면 다음 선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경제신문읽기 2021. 5. 21. 제 128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