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6.16. 제 150호

크래프톤 상장 몸값 25조원, 치솟는 유가 2년반만에 최고점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입니다. 어느덧 이번주도 중반인 수요일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비가 좀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선선해서 좋았습니다. 이번 여름은 큰 더위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요즘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메밀값이 치솟으니 삼계탕보다 냉면이 더 비싸다고도 하는데요. 아마 이번 연도 내내 물가상승 이야기가 계속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김장철에 배추값이 얼마나 오를지도 궁금해지네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저는 오늘 4번째 책 계약서 쓰러 갑니다. 잘 쓰고 오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네이버, 정부주도 대환대출 플랫폼 참여

- 검색창서 금리비교후 갈아타기 가능

- 금융사-빅테크 경쟁, 소비자에 혜택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내놓는 '대환대출 플랫폼'에 네이버가 참여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서 더 싼 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곳이 있으면, 갈아타기가 가능해진다는 것인데요. 소비자들이 큰 혜택을 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동안은 사실 은행에 일일이 가지 않으면, 금리비교가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은행들을 방문하기도 어렵고, 또 번호표끊고 대출상담받는건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수고가 좀 덜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10월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경제신문1면 2 >

- 크래프톤 내달 상장

- 몸값 25조원

- 게임주 대장 엔씨소프트 제칠 듯

우리나라의 대표 게임기업인 크래프톤이 곧 상장을 합니다. 크래프톤 하면 처음 들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여기서 만든 게임이 바로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입니다. 총싸움하는 게임인데요. 이번에 상장을 한다고 하니 공몽주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잘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문재인 대통령 백신외교

- 독일 큐어백도 위탁생산 가능성

- 생산거점 한국 고려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외교가 점점 성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독일 큐어백 최고경영자와의 면담에서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지역 백신거점으로 삼아줄 것으로 요청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이렇게 열심히 뛰어주니 우리나라의 바이오 산업이 활기를 띨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말 잘하는 일이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신외교 만큼은 문재인 대통령이 확실히 해서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 생산 거점으로 한국이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치솟는 유가, 2년반만에 최고점

- 원유수요가 늘고 있지만 공급이 못따라가

-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도 한몫

유가가 최고점을 찍고 있습니다. 서부 텍사스 원유가 71.78달러까지 뛰었고, 월가에서는 내년 말 100달러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신호는 결국 수요가 증가했다는 것인데 코로나 위기가 극복되고 있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엄청난 수요 증가로 경제 활황이 오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요. 일단 기름값이 올라가고 있으니 물가상승도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간다는 신호가 여기저기서 확인되는데, 이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