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7.10. 제 171호

코로나 재확산 쇼크, 수도권 2주간 외출금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7월 10일 토요일입니다. 드디어 주말이 왔네요. 주말동안 저는 마음도,하는 일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좀 생각정리도 해가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보려고요. 코로나19가 심한데 잘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코로나가 정말 심합니다. 여러분들 거리두기 잘 지키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늘 고맙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코로나 재확산으로 글로벌 증시 내림세

- 코스피 장중 3200 붕괴

- 소비 레저 항공주 직격탄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1년동안 많이 상승한만큼 코로나19를 핑계로 단기 조정에 들어갔다는 시선도 있는데요. 그건 좀 더 지나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튼 이번 코로나19는 충격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도 사상 첫 무관중 올림픽을 선언했고요. 정말 이번 코로나 확산이 단기조정에 그칠지, 아니면 경제침체로 빠질지 지켜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수도권 2주간 외출 금지

-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철회

- 델타변이 1주일새 3배 증가

정부가 수도권에 사실상 외출금지라는 고강도 방역카드를 꺼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수도권 상황이 아직 4단계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면 선제적으로 4단계를 적용하는 것도 사안이 엄중하기 때문입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 추가경정예산 확충도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탈원전 묶여 1년간 끌었던 신한울 1호기

- 조건부 허가

- 안전검사 결과 내년 3월까지 제출하라

탈원전으로 준공된지 1년 2개월이 지난 신한울 1호기가 조건부로 가동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공기 충동 사고시 피폭대책 수립, 냉각재 상실 사고 대응책 마련 등 안전 장치에 대한 대책을 충족시키면 운영을 해도 도니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끝나간다는게 여러가지 면에서 느껴지는데요. 문재인 정부는 대표적인 탈원전 정책을 시도했었죠. 정권이 끝나간다고 이렇게 정책이 서서히 바뀌는 걸 보니, 권력자의 의지가 정말 국가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경제신문1면 4 >

- 포스코 분기 영업이익 2조원 돌파

- 2분기 잠정실적 발표

- 전년보다 1212% 증가

포스코가 올 2분기에 영업이익 2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전망치의 10%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인데요. 창사이후 최대 실적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런 포스코의 깜짝 실적은 철강업황의 회복과 관련이 깊은데요.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주요산업에서 철강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린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시작되고 있는 시점, 추후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어떻게 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