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7.13. 제 173호

인터파크 M&A 나온다, 재건축 2년 실거주 백지화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7월 13일 입니다. 요즘 날이 엄청 후덥지근하더라고요. 정말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숙면을 취할수 없는 수준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밤을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 나더라고요. 무더운 여름 아무탈 나지 마시고 무사히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저는 인터뷰 촬영을 갑니다. 아마존 셀러 저자분을 모시고 인터뷰하는데요. 무사히 잘 하고 오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인터파크 M&A시장 나온다

-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 경쟁격화, 실적악화 시달려

인터파크가 시장에 나옵니다. 경쟁이 격화되고 실적이 악화되면서 최대주주가 지분을 내놓은 것인데요. 공연 티켓 예매분야 1위인 인터파크. 과연 얼마에 팔릴까요? 아마 네이버나 카카오라면 눈독을 들일만한 매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인터파크의 시가총액은 4587억원입니다. 매각 대상 지분이 28%정도 되니까 1300억원 정도인데요. 얼마전 매각된 이베이에 비하면 정말 엄청 싼것 같습니다. 어느 기업에서 인수해서 어떻게 특화를 해낼까요? 저는 조심스럽게 카카오 예상해봅니다.

< 경제신문1면 2 >

- 7일연속 1천명대 확진

- 프로야구 사상 첫 리그 중단

- 모더나 백신 동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백신 보릿고개까지 이야기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55~59세의 사전예약을 일시중단시켰습니다. 백신이 모두 소진되었기 때문이죠.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와중에 백신부족. 이번 4차 대유행은 과연 얼마나 큰 피해를 남기고 사그라들지. 특히 6시 이후 사실상 통금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자영업자들은 더욱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얼른 4차 대유행이 사그라들길...

< 경제신문1면 3 >

- 재건축 2년 실거주 백지화

- 문정부 부동산 규제 첫 철회

- 전세급등에 놀란 당정

재건축 단지 조합원이 새 아파트 분양권을 받으려면 2년간 실거주 해야 했던 규제가 백지화되었습니다. 서울 압구정동 등 주요 재건축 단지의 가격만 끌어올렸다는 비판만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부동산 규제를 첫 철회함으로써 고집하지 않았던 것이 너무나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고, 문재인 정부가 끝나도 엄청난 부동산 폭등을 만들어낸 정부로 아마 기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정권이 오면 부동산이 좀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