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7.14. 제 174호

9160원발 실직 공포, 한샘 매물로 나왔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입니다. 저는 어제 인터뷰를 2개나 하고 완전히 다운되어버렸습니다. 아마존 셀러 안지수 작가님과 대기업 임원을 지내신 이승규 작가님을 인터뷰하였는데요. 오늘부터 시작되는 인터뷰 채널 도전.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9160원발 실직 공포 덮친다

- 내년 최저임금 5.1%인상

- 문정부 5년간 42%나 치솟아

최저임금이 어느덧 9160원까지 올랐습니다. 기업들은 인건비 감당이 안된다고 하지만 계속 꾸준히 올린 결과인데요. 저임금 근로자부터 고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이 있는 삶을 주겠다면 주 52시간 시행, 최저임금 인상은 수많은 N잡러들을 탄생시켰고 저임금의 일자리를 모두 키오스크로 바꾸어놓았습니다. 끊임없이 치솟는 최저임금 그러나 나아지지 않는 사람들의 삶.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 경제신문1면 2 >

- 과세대상 상위 2% 공시가격 기준

- 반올림 방식 안하기로

- 공시가격 11억원에서 10억 7천만원 수준으로 낮아져

더불어민주당이 1주택자 종부세 과세 대상인 상위2% 공시가격 기준을 억단위 미만에서 반올림하기로 한것을 접었습니다. 상위 2% 공시가격의 기준은 10억 7천만원인데, 이를 반올림해서 11억 이상자에게 종부세를 과세하기로 한것입니다. 그러나 사사오입이냐 논란이 생기자 10억 7천만원으로 과세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로써 납부자는 총 11만명수준으로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요. 과세는 정확하게 해야죠. 대충 편의적으로 하면 안됩니다. 지금 어떤 시대인데... 

< 경제신문1면 3 >

- 가구업계 1위 한샘 M&A 매물 나왔다

- 경영권포함 지분 30% 매각

- 사모펀드 IMM 인수 유력

눈을 의심하게 한 기사 중 하나였습니다.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이 매물로 나온다고? 왜 나왔지? 했는데요. 후계문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들이 모두 회사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어서 딱히 회사를 이끌어갈 사람이 없는 것이지요. 여기에 경영환경이 급변한 것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이케아는 매장을 늘리고 있고 현대리바트는 그룹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고. 이래저래 고민하닥 그냥 매각하는 방향으로 간 것 같은데요. 지분은 그대로 가지고 있고 전문경영인을 고용하는건 왜 안했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냥 매각하는게 속이 편하다고 생각한걸까요?

< 경제신문1면 4 >

- 한반도 장악한 델타변이

- 코로나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

인도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영국발 알파변이를 제치고 최다 변종으로 올라섰습니다. 전체 확진자중 델타변이 검추률은 한달만에 6배가 높아졌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심각합니다. 변이바이러스는 예측할수도 막을수도 없다고 전문가가 이야기하는데, 1주일째 현재 1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확진자가 올라갈까요. 제발 빨리 사그라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