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공시가 폭탄, 차기정부로 넘어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유예
안녕하세요 경제신문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입니다. 요즘 계속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서 참 좋기도 하고 그런데요. 저는 요즘 출근하고 있는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통해서 신규 유저들을 유입시켜야 하는데요. 아마 조만간에 생각정리가 되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화이팅 입니다!
< 경제신문 1면 1 >
- 표준지 공시지가 2년째 10%대 상승
- 보유세 급증 우려에 세부담 완화안 발표 예정
내년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보다 10.16%오릅니다. 14년만의 최대 상승폭이었던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10%대 '고공행진'입니다.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도 역대 두번째로 높은 7.36%에 달합니다. 이렇게 공시가격 급등으로 인한 세금이 급증할 것으로 보자 정부는 내년 3월 세 부담 완화 방안을 내놓기로 하였습니다. 정부의 정책결정이 자꾸 땜질처방식으로 고쳐지는 것을 보면서 너무 아쉬움이 많습니다. 사전에 다 예상하고 검토했어야 하는 것 아니었을까요
< 경제신문 1면 2 >
-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인수 승인
- 14개월만에 10조 M&A 성사
SK하이닉스가 중국 경쟁당국으로부터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받았습니다. 지난해 10월 인텔 낸드 사업부를 10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지 14개월만입니다. 이번 인수로 SK하이닉스는 일본 기옥시아를 제치고 업계 2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업체 관계자는 중국이 자국 반도체 공급망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전향적인 선택을 했다면서 전세계 반도체 기업을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다는 판단을 한것으로 분석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원하던 M&A가 잘 성공해서 다행입니다
< 경제신문 1면 3 >
- 홍남기 "부동산 세제 변경 없다"
- 1주택자 위한 보완책만 검토
정부와 청와대가 이재명 대선후보가 요구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유예를 결국 추진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이후보는 계속 설득할 생각이라고 밝혔지만 결국 공은 차기정부로 넘어갈 모양새입니다. 그동안 세금을 강화한 현 정부 입장에서는 양도세 중과유예가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고 자신들의 정책을 믿은 국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받아들일수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국 누가 되든 양도세 중과세는 완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가격하락의 시작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 경제신문 1면 4 >
- LG화학 SK이노 배터리 분할후 주가 급락
- 개미들은 분통, 기업들은 자금조달
상장사가 핵심 사업부를 자회사로 쪼갠 뒤 재상장하는 물적 분할이 개인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을 부르고 있습니다. 물적 분할을 결정한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한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은 신사업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물적분할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속터질 노릇입니다. 내가 이 기업의 핵심비즈니스를 보고 투자를 했는데, 갑자기 그 핵심비즈니스만 쏙 빼서 따로 상장을 한다? 그럼 당연히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화가 날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래선 안되겠죠? 분명 문제는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