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연기관 엔진 안만든다, 소득세 20%가 80% 낸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입니다. 어느덧 금요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회사를 다니니까 더 시간이 후딱 가는 것 같습니다. 눈 깜빡하면 금요일이 되는 듯 합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 콘텐츠 제작을 3개나 해야해서 꼼짝없이 그 작업만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부디 무사히 빨리 끝내길 바라면서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현대차 내연차 엔진 개발조직 없애
- 더 큰 도약위해 과거와 결별
현대차가 연구개발 본부 내 엔진개발센터를 전격 폐지했습니다. 더이상 내연기관 엔진 신모델은 내놓지 않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한 것인데요. 정말 전기차 시대가 가속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더이상 자동차 회사에서 엔진을 개발하지 않겠다니.. 시대변화가 빠르게 변화하는 것을 느낍니다. 엔진개발센터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아마도 이제 전동화 관련 조직에서 일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기차 시대, 생각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기술도 빠르게 발전할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카드수수료 내린 당정
- 자영업자 표 급했나
정부와 여당은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96%에 해당하는 연매출 30억이하 중소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내년부터 0.1~0.3% 인하하기로 하였습니다. 약 280만개 가맹점주가 4700억원 가량의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는데요. 너무나 좋은 조치이지만 금융권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자영업자들의 표심을 겨냥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어려운 자영업자를 돕는 정책이어서 좋지만, 또 반대로 카드사를 쥐어짜는 정책이기도 해서 결국 부담은 기업 아니면 개인에게 지우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드사 혜택이 더 사라질 것으로 보이네요.
< 경제신문1면 3 >
- 상위 10%가 소득세 80% 낸다
- 근소세 73%, 종소세 87% 부담
상위 10% 소득을 올리는 사람이 지난해 소득세의 80% 가량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고소득자의 과세가 강화되면서 부담세액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세금 쏠림 현상이 조세저항을 불러올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반면 근로자 37%는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양극화를 막는데 이런 세금정책은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고소득자의 입장에서도 그에따른 혜택들을 주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경제신문1면 4 >
- 코로나 먹는 치료제 확보
- 일본 200만명분 VS 한국 16만명분
미국 식품의약국이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 알약 팍스로비드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하였습니다. 이제 치료제까지 개발이 되었으니 코로나 좀 잠잠해지지 않을까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데요. 치료제 확보는 상당히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인 점은 최근 기승 중인 오미크론에도 이 약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데요. 지난번 백신문제에 이어 또다시 이 치료제 확보 문제를 두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은 200만명분을 확보했는데 우리는 16만명분 확보에 그쳤다는 것인데요. 빠른 치료제 확보로 더이상의 경제 피해는 막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