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계 고사직전, 이재용 인텔CEO와 반도체 회동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5월 31일 화요일입니다. 5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내일은 선거일이라 하루를 또 쉬게 되네요. 이래저래 쉬는날들이 보너스 같이 있어서 시간이 더 빠르게 가는듯 합니다. 5월 잘 마무리하고 6월도 멋지게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83개사 1분기 영업익 25% 하락
- 원자재값 상승분 반영 못해
국내 상장 자동차 부품사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약 25% 곤두박질 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성차회사와 달리 부품사는 원재료값 상승분을 납품가에 반영하지 못한 채 생산량 감소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완성차 생산량 감소가 고착화하고 전기차 전환까지 겹치면서 약 23만명의 고용을 담당하는 자동차 부품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시대의 전환 속에서 자동차 부품사들은 어떻게 생존의 길을 찾아야 할까요.
< 경제신문1면 2 >
- 수석 비서관 회의서 강조
- 복잡한건 직접 나서겠다
윤대통령은 지난주 주요기업이 5년간 1천조를 투자하고 30만명 이상을 신규고용하겠다는 큰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이제는 정부가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풀어 화답할때"라고 말했습니다. 우선 법령과 관계 없는 행정지도 같은 것을 통한 그림자 규제를 확실히 계산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것중에 대통령령과 부령으로 할수 있는 문제는 우리가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많은 규제들이 사라져 기업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CPU, 메모리칩 등 논의
- 서초사옥서 만나 만찬까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를 만나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 반도체 동맹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차세대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관련 협력 방안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인텔의 협력이 반도체 시장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대만 TSMC를 따라잡을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삼성전자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