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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읽기 2022. 5. 30. 제 441호

용접공 없이 배 못만든다, 62조 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

by 꿈꾸는자본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5월 30일 월요일입니다. 어느덧 5월도 이렇게 다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지요? 이번주는 6월 1일 선거가 있어서 하루 쉬는 주간이기도 합니다. 아마 이번주도 눈떴다 감으면 벌써 주말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주말동안 부지런히 편집을 해놓아서 조금은 틈이 생겼는데요. 그 틈을 이용해서 운동을 조금씩 시작해볼까 합니다. 많은 것이 변화하는 6월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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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신문1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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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감 몰려도 중소 제조업 인력 미스매치

- 불황때 숙련공 떠나고 외국인 근로자 3년새 줄어



최근 수주랠리로 원청 업체의 납품 의뢰는 15% 가량 늘었지만 하청회사들은 공장을 제대로 돌리고 있지 못합니다. 현장 인력을 구하지 못한 탓인데요. 외국인 근로자 입국까지 지연되면서 설비 가동은 사실상 멈춰선 상태입니다. 어쩔수 없이 하청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중소기업 현장에서 인력부족 현상이 심합니다. 2030은 중소기업 기피현상이 심하고, 4050은 불황기에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떠났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맞물려 외국인 근로자 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인력확보 어떻게 해야할까요







< 경제신문1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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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모펀드와 공동 투자

- 5700억 베팅



한국투자공사가 국내사모펀드 운용사와 함께 미국 공장 자동화 회사에 4억 5천만달러(5700억원)을 투자합니다. 이번에 투자하는 기업은 듀라반트라는 기업ㄴ인데요. 듀라반트는 식품가공, 포장, 운반 등 고객이 원하는 자동화 설비를 맞춤형으로 제작해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e커머스 산업 성장, 인건비 상승, 노후화 장비 교체 등으로 공장 자동화 수요가 커질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성장성을 높게 보았습니다. 이번투자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 경제신문1면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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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사흘 앞두고 2.6조 늘려

- 자영업자,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여야가 29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371만명에게 최소 600만원, 최대 1천만원에 이르는 코로나19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손실보상 소급 적용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추경안 통과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자 한발씩 양보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화해 되도록 민주당에 양보할 것을 요청했다"며 "민주당 요구를 대폭 수용해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어찌됐든 추경예산이 통과되었으니 어려운 분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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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새 1.6조 -> 3.2조

- 재무구조 악화 경영난 지속



한국전력이 신재생 에너지 의무 할당을 채우기 위해 쓴 돈이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1.6조에서 지난해 3.2조가량으로 2배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REC 구입비용이 껑충 뛰면서 한전의 경영난을 심화시켰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한전과 발전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 제도에 따라 전력의 일정비율을 의무적으로 신재생 에너지로 채워야 하는데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부족분을 REC구입을 통해 메우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한전의 경영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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