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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읽기 2022. 5. 28. 제 440호

900조 국민연금 한국주식 더 줄인다, 양조장 창업하는 MZ세대

by 꿈꾸는자본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5월 28일 토요일입니다. 벌써 주말이 왔는데요. 이번 주말은 책읽고 인터뷰 질문지 만들고 영상 편집을 하려고 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주말을 열심히 살면 평일에 좀 틈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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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신문1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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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까지 16.3% -> 14% 축소

- 해외비중 28% -> 40.3% 확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2027년까지 기금의 국내주식 비중을 14%로 줄이기로 하였습니다. 올해말 기준 16.3%로 정한 국내주식 비중을 5년만에 2.3% 포인트 줄이기로 한 것입니다. 해외 주식비중은 현재 28% 수준에서 2027년까지 40.3%로 높이기로 하였는데요. 928조원 기금의 운용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수급자에게 돈을 내주기 위해 보유자산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국내 증시에 미칠 충격을 미리 줄이려는 목적입니다. 국민연금이 국내주식을 줄이면 증시는 더 빠지게 될까요?








< 경제신문1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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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울 3,4호기 건설 근거 담아

- 에너지기본계획 작성 착수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뒤집기 위한 에너지기본계획 작성에 착수했다. 최근 전문가 90여명으로 에너지기본계획 재정위원회를 꾸려 원전 비중 확대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연내 새로운 에너지기본계획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신규원전 건설 등을 추진합니다. 에너지업계가 연내 수립될 4차 에너지 기본계획에 주목하는 이유는 원전 비중의 목표치가 제시될 수 있어서입니다. 원전 비중의 목표치가 얼마로 제시될까요.






< 경제신문1면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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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 맥주 전통소주 열풍 양조장 창업하는 MZ세대

- 연9조 술시장 경쟁 격화


그야말로 양조장 전성시대입니다. 전국 각지에 전통주 양조장과 맥주 브루어리 등 중소 주류제조 사업장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술 제조법을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은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로 문전성시입니다. 코로나 19 계기로 주당들의 선호가 공장에서 찍어내듯 생산하는 라거 맥주와 희석식 소주에서 수제 맥주, 전통 소주, 위스키 등으로 급격히 다변화 한데 따른 결과입니다. 그동안 주류시장은 독과점으로 맛이 없다는 논란이 있었는데요. 다양해진 술로 맛있는 술들이 더 많이 나오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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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합의불발에 빠른처리 당부

- 추경안 처리 합의안 도출 불발



여야가 27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소상공인 손실 보상 소급 적용을 늘고 양당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서인데요. 민주당은 추경규모로 정부안 36조 4천억원 대비 약 15조 많은 51조 3천억원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추가 재원 마련 여력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협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야가 잘 협의해서 국민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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