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2030 축의 전환, 마우로 기옌

by 카멜레온

구매력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자본주의는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관심이 있다. 바로 구매력 있는 소비자다. 작가가 주목하는 “중국인과 인도인, 실버 세대, 여성”이 바로 그들이다. 국가, 나이, 성별을 기준으로 사람들을 구분했을 때 이들은 현재와 비교했을 때 2030년에 구매력이 매우 높아진다. 이들에게 어떤 재화와 서비스를 어떻게 생산해서 판매, 유통할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다. 왜? 이들이 돈이 있으니까.


결혼, 출산, 육아를 할까 말까


흥미로운 문장들을 발견했다.

1. “남성은 결혼해도 어려움 없이 직장 생활을 계속하며 수명도 조금 늘어난다. 반면에 여성은 달라진 인생을 참고 견뎌야 하며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는 여성에 비해 수명도 줄어든다. 자신이 추적한 자료들을 근거로 돌란 교수는 이렇게 결론내렸다: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 집단은 한 번도 결혼하지 않고 자녀도 없는 여성들이다.”

2. “집에만 있으면 자존감, 자신감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3. “여성은 직장이나 결혼생활의 스트레스에 더 많이 노출된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긴장감은 만성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싱글이든 유부녀든, 가정에서 일하든 직장에서 일하든, 어머니든 무자녀든, 어쨌든 스트레스는 있고, 스트레스는 건강을 악화시킨다.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스트레스에 취약하지 않는 마음의 여유, 단단한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에게 구매력보다 더 중요한 건 정신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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