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타이거 쿨랑이 제작기
무직타이거의 뚱랑이 시리즈 제작기를 차례차례 올려보려고해요!
쿨타이거는 더워서 물에 들어가버린 뚱랑이에요. 컨셉이 귀엽죠? :)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맞는 아이랍니다.
동글동글한 착한 인상과 통통한 몸으로 사랑받는 아이입니다.
'뚱랑이'라는 이름도 뚱뚱한 호랑이 랍니다.
저희 팬분께서 무직타이거 호랑이를 부르는 애칭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처음 기획엔 러버덕과 상어도 기획했는데 같이 배치해보니 뚱랑이의 치명적인 매력에 견주질 못하더라구요!
원래 '스위밍 타이거' -> '쿨 타이거' 이렇게 바뀌었어요.
그러다가 저희 팬분께서 '쿨랑이'라고 애칭으로 불러주시더라구요!
쿨랑이 얘도 너무 귀엽죠? ㅎㅎ
코에 물이 들어갈까봐 얼굴을 요로콤 내놓은 모습이 귀엽습니다 :) 구해줘야 할 것만 같은 저 표정 어떡하죠? ㅎㅎ
제품까지 바로 가려면 스케치가 세세할 수록 좋아요.
아무래도 스케치 - 디자인 - 생산 단계를 가면 갈 수록 디테일들이 빠지게 되거든요.
툴의 숙련도 차이, 구현도 차이가 1차적으로 디자인 단계에서 가감이 되구요!
2차적으로 실제적인 양산 단계에서 구현과 비용적인 부분에서 타협해야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디자이너들은 비싼 수익이 나는 제품을 디자인 할 때 가장 기쁘답니다 :)
저희의 꿈나래를 펼칠 수 있으니까요.
폰 케이스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이루어졌는데 색감 구현도 뛰어나고, 살짝 펄같은 유광이 있어서 고급스러워요!
실제 색감이 더 상큼해서 놀라곤 한답니다.
조금 더 여유가 있을 때는 투명 TPU 소재의 젤리케이스까지 준비해둡니다.
원래 '폰' 제품디자인을 최대한 해치지 않으면서 가볍고 보호까지 해주거든요.
로고와 상호작용하는 디자인도 시도 해볼 수 있어 굉장히 재밌어요! :)
그럼 또 즐거운 작업을가지고 찾아올게요!
뚱랑이 시리즈들은 차근차근 올릴텐데, 그 때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들을 해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