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냉엄한 현실이 버거워
내 틀 속으로 들어갔고
상처받고 싶지 않아
견고하게 만들었지
불편하지 않았고
힘들지도 않았어
너를 알기 전까지
너를 아는 만큼
두려움은 커져갔고
그런 마음 들킬까 봐
차디찬 몸짓으로 밀어냈지
너는 미련할 정도로
나를 따스하게 감싸 안았고
그럴 적마다
나도 모를 눈물 흘렸지
몸이 젖도록 우니
틀 안에 내가 아닌
틀 밖에 내가 있더라
_2015.11.25. 자신의 틀을 깨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사랑이다. -by지금
지금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