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piphany

#34. 인생

by Da Hee

결국 인생은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알아가는 여정이 아닐까.

나는 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선택하고, 관계를 맺으며 좋든 싫든 언제나 나 자신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좋아하는 것은 발전시키고, 싫어하는 것은 다듬어가며 나는 나를 배우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연마한다.

비슷한 사람들 속에서 공감하기도 하고, 비슷하기 때문에 오히려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며, 그렇게 나는 또다시 나 자신과 마주한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르듯, 나는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내 선택에는 일관성이 있다.
그 일관성은 곧 나를 드러낸다.

나는 나의 선택을 고수하기도 하고,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렇게 나의 경험은 유연하면서도 단단하게 쌓여간다.


이제는 인생이라는 시스템을 조금은 알아챈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는, 내 인생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가기 위해 누구보다 나 자신과 친해지려 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33. <오징어 게임>을 통한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