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는 삶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

by 가현

외부 행사가 있는 날이면 하루 전날부터 분주하다. 빠진 것은 없는지 둘러보고, 둘러보고, 또 둘러보고.

그래도 늘 뭔가 하나가 아쉬울 때가 많다, 충분하다고 생각될 때도.


준비(準備)한다는 것은 미리 맞춰서 갖춘다는 것이다. 즉, 필요를 채운다는 것이다. 타인이 원하는 것을 미리 알고 갖춘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운이 좋아 그 필요를 채웠다 하더라고, 그보다 더 좋은 것을 제공했다면 좋았을 걸, 그런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가 없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그럴 때 우리는, 그 사람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다.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인자가 생각지도 않을 때
올 것이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