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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마실길 가면서
아 살아있구나
아직은 어두운 줄포만 갯벌
잠들었던 바다가 눈을 뜨는데
길이 길이 되는 마실길 자락에서
기나긴 그리움은 끝을 향하고
아 나는 지금 살아있구나
함종만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