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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에디트 Jul 08. 2016

귀여워 주금, 필립스가 도리를 찾았다

요즘 자꾸 조명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아마도 내가 한국에 있는데도 미국 시차를 살고 있어서가 아닐까. 하지만 뭐 어떤가. 매일 아침 출근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헌나라의 어린이가 되어야지.


몸은 어른이지만 마음만은 아직 어린이니까, 오늘은 깨물어 주고 싶게 귀여운 조명을 소개한다.



필립스 조명이 잃어버린 도리를 찾았다! 바로 오늘 개봉하는 <도리를 찾아서>의 주인공 도리를 소프트팔 조명으로 선보였다.



소프트팔(SoftPal)은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LED 취침용 조명이다.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져 아이가 끌어안고 자도 되고, 입에 넣거나 바닥에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아 안전하다. AAA 건전지 2개를 먹고, 점등 후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

 

도리 뿐만 아니라 미키와 올라프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른 캐릭터도 보인다. 미키마우스 정도면 어른의 방에 두기에도 민망하지 않고 적당히 귀여워 보일 수 있겠지?

 


어른이도 이 조명이 갖고 싶다.
어둠이 무서운 건 아니지만 내가 요즘 좀 외로워서.


필립스 라이팅 소프트팔 도리 에디션
Point – 조카 꺼 샀다가 내가 가질각
Price – 30,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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