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정원에서 길을 물었다>
'정원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교회 이야기이고 더 나아가 모든 삶의 이야기'
' 그의 글을 읽으며 그 깊은 통찰력에 놀라고 쉼 없이 갈고닦아 거의 투명해진 그의 영혼에 감동합니다'
' 유독 사람들이 만든 것들 속에서 사는 게 고달픈 날이면 '여기 좀 보세요'라고 말을 걸어줄 것 같은 책'
' 잃어버린 언어를 찾아 나선 가드너의 모험기'
- 이성희, <정원에서 길을 물었다> 추천사 중에서
'우리 모두는 각자의 언어를 갖고 있다. 환대의 언어, 평화의 언어, 생명의 언어, 공감의 언어... 언어는 곧 삶이다. 그 삶에 복음의 정수가 담긴다. 누군가는 요리에, 누군가는 노래에, 누군가는 제품을 통해 언어를 구사할 수 있듯이 정원사라면 마땅히 정원이라는 언어를 구사하고 또 해석할 힘을 길러야 한다.'
- 이성희, <정원에서 길을 물었다>
' 나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정원은 가장 가까운 정원이라 생각한다.'
- 이성희, <정원에서 길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