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 요일의 아름다움과스페셜 올림픽

위대한 일상 2023년 6월 25일

26년 전 나왔던 영화 '제8 요일',

존재하지 않는 여덟 번째 날이 주는 낯 섬처럼,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영화다.

다운증후군의 주인공이 단연 화제였다.

나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은 다운증후군의 여배우의 발레 장면이었다.

스페셜 올림픽에서 멋진 체조를 선보이는 선수를 보며 제 8요일이 떠올랐다.

스페셜 올림픽, 이름 그대로 '특별한 올림픽'이었다.

그 특별함이 낯설지 않은 '일상'으로 받아들여지는 세상을 그리며,

그때까지 응원한다.

선수들의 아름다움과 잔잔한 감동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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