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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두 다리를 잃었다.

위대한 일상 2024 

요즘처럼 무기력함이 심하게 느껴지는 시기가 또 있었을까..

감옥에 가지 않으려는 뻔뻔한 정치인 한 사람이 벌이는 전쟁으로,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고 있다.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집을 버리고 피란길에 올랐다.

가자의 전쟁은 이제 1년을 채우고 있다.

아우슈비츠에서 그토록 잔혹한 학살은 겪었던 유대인들...

지금은 그들 중 가장 극우적인 집단이 벌이는 새로운 학살이 자행되고 있다.

그리는 것이 고통스러웠다.

소녀는 두 다리를 잃었다.

물끄러미 바라보는 눈빛을,

앞에 있었다면 쳐다보지 못했을 것이다.

두 다리를 잃은 소녀,

끝나지 않는 전댕.

무서운 시대...

어디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암담한 시대..

기록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thegreatdays2024 03 Oct 2024 הילדה איבדה את שתי רגליה... 소녀는 두다리를 잃었다 The girl lost both legs #khanyounis #gaza A 14 year old #palestiniangirl lost both of her legs in an #israeliattack on their home in #rafah, is treated with limited facilities at #nasser_hospital


#stopwar #StopGazaGenocideNOW #stopgazagenocide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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