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6년 3월 1일
그 사람이 쓰는 어휘와 문장 그리고 말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는 말은 정말 '무서운'말이다.
내면은 감추어진 것이 아니다. 꺼내놓는 말을 보면, 그 내면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제 하는 최장시간을 기록한 국무회의는, 1분도 보기 힘들었다.
용비어천가가 무색한 찬양과 자화자찬들.. 그리고 무엇보다 견디기 어려웠던 것은 '어휘 수준'이었다.
사용되는 형용사와 부사가 10개를 넘지 않는 것 같았다. 모두가 '바보'스러웠다..
국무회의를 지나고 의회에 나온 대통령은 역시 다시 한번 최장시간 신기록을 세우며 '쇼'를 했다.
천박한 어휘는 어김없이 쏟아졌고, 상대진영인 민주당을 기립박수 시키기 위해 올림픽 대표팀을 등장시키고 참전용사들을 '이용'했다. 이 정도면, 막장 예능의 의회버전이었다.
함박웃음을 띄며 의장석에 앉아있는 정치인들,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 박수를 치는 박수부대들,
이 바보들의 손에 지구와 인류의 운명이 달려있다니, 헛웃음조차 나오지 않는다.
"미국의 수준이 트럼프의 수준이에요."
아주 오래전 김용옥 선생의 일갈이었다.
아직도 트럼프가 당선되던 그날, 당황스러운 순간을 잊지 못한다.
재선에 성공한 트럼프를 보며 미국국민들보다 미국 민주당의원들이 원망스러웠다.
전쟁을 종식시키겠다는 트럼프의 호언장담에 조금 희망을 걸었었다. 북한에 트럼프 타워도 상상해 봤다.
노벨평화상을 10개를 주어서라도 트럼프를 달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평화가 얻어진다면, 노벨 평화상이 대수겠는가...
그러나, 기대는 사라지고, 중동에는 다시 불바다가 전개되고 있다.
이 바보들의 손에 인류의 은명이 달려있다.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작가의 말에 공감했다. 과거를 돌아보면서는 그렇게 말할 수 있다. 다시 일어나 걸어가면 되니까.
그런데 미래를 보면서는, 살아가야 할 아이들을 보면서는 상관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이들이 무참하게 폭사당한 그날 미국의 영부인은 유엔에서 아이들 편에 서겠다고 한다.
인류의 운명은 어디로 갈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아니라는 것. 그것만이라도 지켜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thegreatdays2026 le 01 Mars2026 이런 바보들에게 인류의 운명이 달려 있다니... The #fate of #humanity rests on these #fools... #President #DonaldTrump #Trump #firstState of the Union address a joint session of Congress in the #House_Chamber #UnitedStates #Capitol #WashingtonDC #KennyHols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