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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일상 2021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으나 ,투혼은 영원히...
위대한 일상 2021년 8월 6일
by
위대한 일상을 그리는 시지프
Aug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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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라고 팔뚝에 적어 놓은 것을 보았다.
숱하게 쌓였을 '노력의 시간'이 느껴졌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고, 또 지나고 나면 다시 오지 않겠으나,
그 투혼은 영원히 기억되지 않을까..
1년 늦게 치러진 2020 도쿄올림픽,
아베의 '간악한 구상'으로
의도는 불순했고,
아베와 스가정부의 '무책임한 행보'로
방역은 엉망이었으며,
개폐회식 조차도 수준 이하였던
도쿄올림픽.
그러나, 선수들의 투혼만은 빛이 났다.
"엉망인 올림픽을 선수들이 살리고 있다."는 누군가의 말은 옳았다.
마치 진창에서 피어난 연꽃처럼, 선수들의 투혼만은 아름다웠다...
불가의 말이 옳았다
연꽃은 진흙에서 핀다.
코로나의 위험에도 선수들의 투지가 빛났던 것처럼...
위대한 일상 2021년 8월 6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근대 5종 펜싱 랭킹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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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아베
우리생애최고의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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