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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오랑우탄 '술리'의 시선

위대한 일상 2021년 8월 13일

동물들의 눈을 보면 늘 미안하다.

어린 동물들을 볼 때면, 그 선한 눈동자에 나도 모르게 '부끄러워'진다.

옷을 입고 있는 것은 나이고,

벌거벗은 것은 동물인데,

내가 벌거벗은 듯이 부끄럽다.

왜인가 생각해보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에 의해

'같이'살고 있는 '지구'가 엉망이 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지구를 '공유'하는데,

'인간'만이 지구를 망가뜨리고 있다.

지구 위에,

인간만 없으면 평화라고 한다.

부끄럽다.





#thegreatdays2021 le 13 August 2021

#지구를 망치고 있어서 그런가...

#어린 #오랑우탄#눈길 에 왜 내가 부끄러운가…

Is it because you are ruining the #earth ?

Why am I ashamed of the #gaze of a #young #orangutan ?

A #bornean #borneanorangutan #orangutan called #suli with her #newborn #baby at the #bioparc #zoological park in #fuengirola #spain #spain��

스페인 푸엔히롤라의 바이오파크 동물원에서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술리라고 불리는 보르네오 오랑우탄

#earth #climatechange #climate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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