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2년 2월 4일
겨울이 지나고,
언 땅이 녹으면,
러시아 평원은 '전쟁'을 치르기엔 '힘든 환경'이 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수많은 분석들이 난무하는 와중,
러시아의 침공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이유로,
가장 설득력 있어 보이는 논리였다.
그럼에도 상황이 쉽사리 정리되지 않고 있다.
전쟁이라기보다, 전쟁 가능성에 기인한
'긴장상태'가 필요해 보이는 미국과,
역시 같은 논리의 '긴장상태'로 우크라이나를 '접수'하고 싶어 하는 러시아.
아슬아슬한 상황,
추운 참호 속에서 가쁜 숨을 내쉬는 병사를 보며,
'전쟁의 논리'고 뭐고 다 좋은데,
사람들에게 고통은 주지 않았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ps.
한국에도 전쟁광이 한 사람 있다.
6.25로 부모님을 모두 잃으신 어머니는 늘 말씀하셨었다.
"전쟁만은 안된다..."
전쟁광이 대선후보로 나선 지금,
전쟁을 막기 위해서라도,
그 사람만은 안된다...
온 정성을 다해 기도하고 있다.
죽지 않기 위해서,
내 주변 누구도 잃지 않기 위해서...
저 참호 속의 병사들처럼,
우리 청년들이 저렇게 나가 의미 없이 죽음 앞에 서게 하지 않기 위해서..
군대를 기피한 의혹을 받는 후보가
전쟁을 이야기하고, 선제타격을 이야기하는 지금
한국의 상황은 우크라이나와 같다.
그는 우크라이나 상황을 두고 '북한의 도발'까지 외쳐대고 있다.
모든 사안을 자신의 정치적 득실로만 따지는 전형적인 극우보수의 모습이다.
정녕 위험한 것은 북한이 아니라 그 후보의 경솔한 언사다.
그 사람만은 안된다...
#thegreatdays2021 le 03 FEV2022 인간들은 왜 서로 죽이는 #전쟁 을 할까? #나쁜정치인 들 Why do humans fight to kill each other? #bad #politicians ... #Avdiivka #Ukraine #UkraineCrisis check the situation on a frontline near the village of Avdiivka, not far from the #Donetsk #no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