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2년 2월 5일
반 고흐의 자화상은,
언제 그려도 재미있다.
그는 분명,
새로운 자연을 남고 놓고 떠나간 것 같다.
그래서 그에 대한 사랑은 멈추지 않는 것이 아닐까..
대상을 똑같이 그리지 않아도
그 똑같지 않은 모습에서
그 대상의 성격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
구상을 넘어선 추상이 획득한 새로운 경지란,
어쩌면,
고흐의 시각과 손끝에서 태어난 것이 아닐까?
그는 분명
지상에 유배된 천사가 아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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