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2년 6월 6일
'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
이민진, 파친코의 첫 문장이다.
역사는 위대하거나,
멋지거나,
아름답게 우리를 만든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 첫 문장이 그렇게 울림이 컸던 것이 아닐까?
역사는 '발전'하고 있다는 우리의 무의식적인 역사에 대한 '경외심'은,
현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수수' 무너져 내린다. 순식간에...
역사는 퇴보하고 있다.
진보한 것이 있는지 모르지만,
지금의 우리의 역사는 분명
형편없다.
#thegreatdays2022 le 06 Juin 2022
87년 6월 고(故) #이한열_열사 그리고 2022년 #파칭코 #Pachinko
#역사는_우리를_망쳤지만_그래도_상관_없다 #History_Has_Failed_Us_but_No_Matter 왜냐하면, 우리는 계속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Because we will continue to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