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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후회

위대한 일상 2023년 5월 2일

화약을 발명한 노밸.

그의 유산으로 만들어진 노벨상.

화약으로 불러온 죽음이상의 혜택을 인류에게 주었을까?


인공지능을 연구한 과학자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의 후회가 세상의 '지각'을 일깨우기엔

세상이 너무 빨라졌다.

공은 이미 던져졌고,

'북경에서 나비의 팔랑임에 뉴욕에 허리케인을 일으킨다'는 카오스의 격언처럼,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우린, 이제,

아무도 모른다.


10여 년 전 대통령 자문이었던 자크 아탈리에게 금융위기의 원인에 대해 그에게 물었을 때, 그는 답했다.

"어느 누구도 이렇게 빠르게 변화할지 에상하지 못했다."

지금도 마찬가지, 어느 누구도 얼마나 더 빠르게 변해갈지 모른다.

터미네이터만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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