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 잡고 아장아장 같이 걷던 아이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가리키며 묻습니다.
“엄마, 저게 뭐야?”
“아가야, 저건 꽃이란다.”
그때 그 아이는 세상 꽃들은 다 난생처음 본 그 꽃처럼 생긴 줄로만 생각하게 되었지요. 우리네 삶이란 매일 조금 다른 모양 다른 빛깔의 ‘꽃’들을 마주하게 되는 것임을 아직 모른 채.
고정관념(固定觀念) : 1. 마음속에 굳어 있어 변하지 않는 생각.(Daum [어학사전])
THL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 함께 존재함에 감사하며 삽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들을 늘 기억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