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he Happy Letter Mar 13. 2024

공지) 댓글과 대댓글에 관하여

브런치 글쓰기(27)


몇 분께서 궁금해하셔서 적어둡니다.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 봐 따로 여기 발행글로 적어 공지해 드립니다.


앞서 발행한 글에서도 이미 알려드린 바와 같이, 필자는 여기 브런치스토리 글쓰기 플랫폼에서 수익창출을 하지 않으며 "응원하기" 새 기능도 사용하지 않음을 재차 알려드립니다. 이 또한 옵션 기능이니 각자의 판단하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필자는 발행글에 공감을 표현할 수 있는 댓글창은 열어두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필자는 댓글에 '대댓글'은 달지 않습니다. 물론 댓글과 대댓글이 여타 SNS 뿐만 아니라 브런치스토리에서도 작가 회원과 독자(구독자) 간 상호 소통과 친목 도모, 온라인상 사교활동 및 관계형성을 위한 중요한 연결창이자 유의미한 대화의 장이라는 사실도 압니다만 현재 필자의 경우만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필자가 전혀 소통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필자가 발행한 글에 오류 수정 내지는 잘못된 것을 정정(訂正) 해야 할 필요가 있다든지, 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보다 자세히 상술(詳述) 해야 할 사안이 있으면 (나름대로 필자만의 방식으로) 이 매거진 <THL 브런치 글쓰기 습작노트>의 공간을 활용하거나 추가 발행글로 올리겠습니다.


이전에도 독자분이 주신 어떤 댓글(질문)에 "대댓글"을 다는 대신에 별도로 글로 적어 올린 적도 있었고 또 어떤 사안은 '댓글'로 적으려다 발행글로 '필자의 댓글'을 대체해서 포스팅한 적도 있습니다.


필자는 당분간 "발행글"로 소통하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뭐가 좋다, 어떻다를 논하는 것은 아니고 개개인의 각자 처한 환경과 여건에 따라 (혹은 개인적 성향과 취향에 따라) 조금 다른 선택과 다른 방식으로 글쓰기를 할 수도 있다고 보며, 독자(작가)분들의 소중한 댓글들도 잘 읽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의 필자의 처지와 형편을 보아주셔서 넓은 아량(雅量)을 베풀어 주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어떤 사족(蛇足)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