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심내음 Feb 12. 2023

신병비관 2

민재는 몸이 아파 움직일 수 가 없다.

자기가 묶여 있는 족쇄를 푸는 방법은 오직 글을 쓰는 길 뿐이다.


오늘도 펜을 들고 그 펜으로 현관문을 열었다. 그리고 길을 나선다.

매거진의 이전글 이.따.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