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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한준 Jun 25. 2015

첫 인사

브런치를 시작하며...

  카카오에서 브런치란 서비스를 한다는 소식에  신청 했다. 브런치에선 글을 쓰는 모든 사람 가란다. 어찌보면   아니다. 예전에야  쓰는 공간이  책을 해야 가란 호칭 붙일  있었는 지금 누구나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것이 쉬워진 세상이다. 한때 인터넷  가의 출간  뜨거운 이슈였던 때도 있는데 요즘 인터넷을 통해  데뷔하는 우도 흔하다. 그러나 나는 아직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   탓인 스스로 가라 기가 민망. 그럼에도 브런치에서 붙여준 가란 호칭 기분은 좋다.


  나는  <소리없는  >(http://hush-now.tistory.com)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들과 함께 운영하려고 팀블로그도 만들었다. 나에 글쓰 소재  부족할뿐  글쓰  충분한 태다. 그렇지만 치에 리는 글은   특별할  있다. 치를 통해 나는 '  '   도전해 보려 한다. 브런치를 통해 독자와 나고 소통 시장에서 통할  있는 이야기를   있을  . 브런치가 어쩌면   바꿀지도 모르겠다.


   나는 독자의 소중 알고 있다. 지금  글을 읽어 있는 당신 또한 감사하다. 얼마나 좋은 이야기를 이곳에서 펼쳐낼지 아직 나조차   없지만 신중히 생각 독자의 마음 흔들고 싶다.   글이   미치게 만들고 싶다. 과연 그런 날이 오긴 할까...


  이제 첫걸음이다.  글을 통해 나는 브런치에서 가로 데뷔한다. 많은 구독자를 만들고  글이  유되도록 하는 일이 이제 요해 졌다. 브런치에선  얼마나 재미난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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