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프로젝트 간이 지원서"
- 가제 : 철들고 글 쓰다
- 기획 의도 및 내용 : 글쓰기를 권하는 책, 글쓰기를 통해 직장생활의 슬럼프를 극복한 경험담.
글쓰기를 시작한 계기를 이야기하고 글쓰기의 효과와 함께 누구든지 글을 쓸 수 있음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저 또한 이공계생이지만 뒤늦게 글쓰기를 시작했기에 아마추어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 경험담 포함)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글쓰기 전도사 역할을 자청하는 저는 언젠가는 모든 사람이 글을 쓰며 작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혹은 그런 시대를 만들기 위한 책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 안녕하세요. 31살 IT 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유한준이라고 합니다. 2006년도 군 복무 당시에 막연하게 꿈꿔왔던 '내 책 쓰기'를 최근 조금씩 실행에 옮기고 있는 와 중에 '브런치북 프로젝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최소 10편 이상을 채워야 응모 자격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그동안 써 왔던 글이 거의 없는 상태라 빠듯한 9월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특히 9월에는 바쁜 회사 업무와 겹쳐 더욱 혼줄이 났네요. 아직은 글 솜씨가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가진 이야기를 책으로 펼쳐 놓는다면 출판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분명히 있다고 근거 없는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다른 글 잘 쓰는 분들이 많지만 여러 가지를 판단하셔서 소중한 기회를 제게도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원서를 적어봅니다. 출판사 관계자분들로부터 좋은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구독자분들께서는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