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월급쟁이 6년 차입니다. 인터넷에 많은 재테크 관련 글들이 존재하지만 대부분 상품을 파는데 집중되어 있습니다. 비금융권에 있는 사람의 눈으로 바라본 재테크에 대한 내용을 담고자 이 글을 적습니다.
지난 글을 통해 사회 초년생에게 예적금 만을 권장한 바 있다. 그런데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 저축 금액을 늘린다 하더라도 예적금 만으로 자산을 불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6월 기준 금리를 1.25%로 내리면서 시중 은행의 예금 금리도 1%대를 간신히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 세금을 제외한다면 100만 원을 1년 동안 은행에 맡겨두면 9천 원도 안 되는 이자 만을 받는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예적금 만을 고집하는 일은 조금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렇다면 보다 수익률이 높은 것에 나의 돈을 투자해야 한다. 찾아보면 연 10% 이상의 상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무턱대고 누군가의 말만 믿고 무작정 돈을 맡겨서는 안 된다. 고수익 상품이 존재하는데 여전히 은행에 돈을 맡기는 사람도 존재한다. 왜? 이들이 바보라서?
High Risk, high return!
금융상품을 설명할 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High risk, high return. 고수익일수록 위험이 크다는 의미다. 따라서 투자를 결심했다면 위험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주식 투자를 결심했다면 -10%쯤의 손해에도 무감각할 수 있는 배짱이 있어야 한다.
아는 것에만 투자하라!
우리는 금융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다. 그래서 은행 직원들의 말을 쉽게 믿어 버린다.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이 하는 말이니 틀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끝까지 관리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누군가의 추천에 의해 투자 상품을 가입하더라도 스스로 그 상품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여야만 투자의 마지막에 승리하게 된다. 절대 팔기 전까지는 내 돈이 아니며 수익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무조건 분산 투자하자!
투자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때문에 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제라는 것은 쉽게 예측할 수 없다. 때문에 위험 부담 측면에서 분산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자산 분배의 개념은 단순히 여러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안전 자산과 위험 자산의 분배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같은 위험 자산 군인 펀드에 투자하더라도 선진국과 신흥국을 적절히 배분하여 특정 국가의 경제 위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원자재도 마찬가지다. 금, 은, 원유 등에 모두 관심을 가지며 특정 하나에 몰빵 하지 말아야 한다.
구체적인 투자 상품에 대한 설명은 다음 장을 통해 이야기해나갈 계획이다. 그 전에 위에서 언급한 3가지를 명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