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자유를 얻으려면
안녕하세요 더 자석 같은 인생의 매그니토 더 마프입니다.
유튜브 더마프 채널을 개설하고 나서 유튜브 쇼츠 동영상을 여러 번 시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실적이 모두 좋지 않아서 쇼츠 영상을 모두 내렸습니다.
브런치를 개설하고 나서 더 마프의 생각노트를 매거진 형태로 연재했었습니다. 그런데 브런치와 성격이 좀 맞지 않아 매거진을 중단했죠.
어제 A형 독감 확진을 받고 숙소에 가만히 누워 있는데, 유튜브 쇼츠와 브런치의 생각노트를 접목한 이상한 콘텐츠 하나가 뜬금없이 떠올랐어요. 이름하여,
The Short Think Redemption
유튜브 쇼츠와 생각의 싱크를 오묘하게 조합한 이상한 콘텐츠
짧은 연재 브런치 북으로 만들어지는 유튜브 쇼츠 영상
짧은 글과 짧은 영상으로 짧은 생각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숏싱크 탈출
그 첫 번째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온전한 자유를 얻으려면
칭찬을 기뻐하는 사람은 비난을 싫어할 수밖에 없다. 명예를 좇는 사람은 불명예를 기피할 수밖에 없다. 친구만 찾는 사람은 적을 싫어할 수밖에 없다.
세상에는 반드시 반대 극성이 존재한다.
한쪽이 존재한다면 반드시 반대쪽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한쪽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한다면 반대를 없애야 한다.
비난이 싫다면 칭찬을 바라면 안 되는 것이다.
둘 다 존재해도 문제없는 사람만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나쁜 상황이 싫은 사람은 좋은 상황도 사라져야 한다. 좋은 상황이 있다면 나쁜 상황도 있는 것이다.
적을 두고 싶지 않다면 친구도 없어져야 한다. 친구와 적을 같이 보는 사람만이 양극이 아닌 하나를 경험할 수 있다.
불명예가 싫으면 명예를 버려야 하고, 비난이 싫으면 칭찬을 버려야 한다.
한 극단만 좋아하는 사람은 반대 극단을 겪으면 불쾌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마음의 불을 끄려면 Raga라는 좋은 것도, Dvesa라는 싫은 것도 사라져야 하나가 된다.
한쪽 극이 존재하지 않아야 반대쪽 극이 존재하지 않는다.
온전한 자유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다.
온전한 자유는 하고 싶은 것과
하기 싫은 것의 분별이 사라진 상태다.
화를 낼 자유와 평온함을 누릴 자유를 모두 누리는 사람만이 온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무엇을 해도 상관이 없으면 무엇을 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 해야 한다는 개념이 사라지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개념이 사라진다.
이것이 무엇을 하든 상관이 없는 화작의 상태다.
Youtube 더마프 The Magnetic Life
더 자석 같은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